본문 바로가기

일상97

분당 유치회관 + 스트롱 제로 더블 레몬 500ml 오 나의 사랑 스트롱제로 빨대를 꽂아봤다 발포주라 그런지 빨대로 마셔도 맛이 변치 않는다 맥주는 이렇게 마시면... 맛이 진짜 없다 술 먹었으니 국밥먹으러 유치회관을 갔다 한그릇 만원에 고기가 실하고 선지를 따로 주는데 맛이 좋았다 거기다 24시 식당이니 가까우면 자주 가겠다 싶었다 스트롱제로 벌써 그립다 내 생각엔 저게 일본의 특산품이다 2023. 4. 5.
대학로 카페 쿼드 + 도도야 이날은 공연을 보러 간 것이 아니다 친구의 교환을 도와주기 위해 대학로에 갔었다 카페 쿼드라는 곳에 앉아있었는데 딱히 맛이 특별하거나 자리가 넓지는 않다 극장 안에 만든 소공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근 카페들 중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별 거 안하고 앉아있으려면 괜찮다 사진은 딸기 라떼 사실 이런 건 안 먹는다 그런데 일일 20잔 한정이라는 문구에 넘어가서 마셔버렸다 예상대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무사히 교환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집에 가기로 했다 이 날 온 곳은 도도야 라는 식당이다 사실 몇 년 전부터 대학로를 찾을 때마다 요긴하게 이용했다 왜냐하면 건강한데 맛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솥밥을 먹으려면 가격이 최소 1.2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 나는 이날 알 솥밥을 주문했다 1.35.. 2023. 4. 2.
카페 랄로 방문 후기 저수지 앞에 있는 카페 빵이랑 스파게티 커피 등등을 판다 가격이 높은데 바로 그 저수지 뷰값이다 위치상 자차 없이는 오기 어렵다 랄로 하면 뭔가 다른 게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건너편에 반려동물 호텔이 있다 어째 밥먹을때 귀여운 갈색 푸들이 보인다 싶더니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곳이었다 개가 되는데 애가 안될 리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노키즈존보다도 이렇게 주의 문구를 붙여두는 정도가 훨씬 좋다고 본다 안그래도 애를 안 낳아서 걱정이라는데 있는 애들 잘 키워서 같이 좀 살자고 브런치 난 다른 것 먹었다 브런치 카페 같지만 평범하게 빵도 판다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 케이크나 딸기 라떼를 팔더라 평범한 빵 1.4억원, 2억원, 5억원 딱 봐도 맛있는 빵 8억원 천사 가격 측정 불가 아.아 식사메뉴를 주문하.. 2023. 3. 30.
친구 만나러 대학로 나들이 늦을 뻔 했다 점심 전에 만날 친구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늦지 않아서 잘 만나고 밥 먹으러 왔다 히든스시 구글 맵 평점이 높길래 와봤다 사진 상 구성이 13,000원 초밥도 그럭저럭 맛있고 요즘 밥값 생각하면 꽤 좋은 편이다 워낙 두꺼워서 김으로 싸놓을 생각조차 집어던진 계란 초밥이 특징적이다 나는 계란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다 다른 친구를 만나러 공연장 앞으로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야외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팜플렛도 받음 이 뒤에 친구를 만나서 젤리를 받았다 맛있었다 카페 더브루랩 낙산길20 친구가 데려왔다 오르막인 줄 몰랐는데 친구가 자꾸 올라가길래 의문을 품고 숨쉬며 따라갔다 아.아 아.라 바깥 풍경 뷰가 좋다 오르막 이날 일본에서 온 친구에게 스트롱제로를 받았다 스트롱제로 하나 더 그리고 오토코우..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