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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30

0628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학생 공연 + 플럼피브런치 + 낙산길20 + 도도야 엄청나게 더웠던 날 일본 친구가 놀러온다기에 함께 공연 볼 약속을 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플러스커피에 들어왔는데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곳으로 시니어 직원분들이 계신다 안이 시원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이건 카페에 들어오기 전 온혜화에서 줄을 서서 샀던 두바이초콜렛쿠키 사실 난 두바이초콜렛을 먹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초콜렛쿠키가 28일, 29일에만 판매가 된다고 하고, 여러가지로 날 도와주었던 일본 친구들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 싶어서 사봤다 아마 맛있겠지 친구를 만나서 플럼피에 왔다 원래 쿰피르라는 곳이었는데 사장님이 쉬고 돌아오셔서 메뉴를 바꾸셨다 양이 많고 맛있다 낙산길 20 다른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며 날이 무척 더워서, 좋은 카페를 찾은 게 정말 다행이었다 이곳은 자리가 많지는 않.. 2024. 7. 5.
0627 밤 뮤지컬 협객외전 + 정자 쏘렐라 + 수제모찌 + 맥도날드 점심 오랜만에 쏘렐라에 갔다 파스타가 맛있는 곳 이건 이번에 새로 도전한 메뉴이다 내 기준 정석은 카넬로니 먹으면 행복해지는 맛이다 비주얼부터 행복이 넘쳐난다 자주는 못 가도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 밤에 공연을 봐야 해서 대학로로 이동했다 요즘 유행하는 천도복숭아 모찌가 있길래 사서 먹어봤다 난 과일모찌는 이게 처음이었다 확실히 맛있다 천도복숭아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면 더 행복해질 것같다 나는 딱복 파 이 복숭아는 물복 우리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는데 이 모찌가 훌륭한 다리가 되어주었다 (팥이 첨가되어 있다) 이 날의 뮤지컬 협객외전 예상외로 이 뮤지컬을 많이 보면서 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 날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페어였는데 더 이상 보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그만큼 공연을.. 2024. 7. 3.
0622 밤 뮤지컬 미오프라텔로 관람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그 두 번째 관람 지난번과는 다른 친구가 보여줬다좋아하는 배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봐서 정말 기뻤다같은 공연을 보는 건 물론 좋지만그것보다 더 좋은 건같은 공연의 같은 회차를 보는 것 살면서 고마운 일들이 많은데이 날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하다   그리고 이 날 무슨 이벤트가 있어서전에 봤던 치치 역할 배우가 공연 상품을 팔고 있었다열심히 팔았다...        지난번에는 왼쪽에서 봤는데이번에는 아주 오른쪽에서 극을 봤다 다 보고 든 생각은 역시대화가 필요해 대화를 하지 않으면 전해지는 마음도 있다아무리 상대방을 위해 한 행동이라지만결국 전하지 않는다면전해지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일까? 상대방이 이해 못하리라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안 해버릴 수도 .. 2024. 6. 25.
0613 -0615 뮤지컬 협객외전 + 도도야 어쩌다 보니 극을 많이 봤다사실 이 극은 많아야 세 번 보겠거니 생각했는데오산이었다굉장히 재미있었던 날공연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배우들의 실력도 늘었다당연하지만 모든 준비는연습실에서 마치고 나와야 한다실력이 늘었다는 감상은...배우들이 플러스 알파로 해내고 있다는 말이다그래서 메세지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고마음이 좋다는그렇다는 것 이었다공연이 너무 좋아서마로니에에서 한 잔 했는데같이 간 친구가 이 날 술을 못해서MZ식 펩시제로를 마셨다1. 펩시제로슈거라임제로카페인제로슈거랑 맛은 같다. 그냥 나 이런 거 먹었다자랑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2. 펩시제로슈거파인애플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먹을만하다그런데 라임 있으면 라임 먹을 거다.다음날이 날은 뽑기가 있는 날이었는데공연을 못 보는 친구가 대신 뽑아달라고 ..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