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139 0613 -0615 뮤지컬 협객외전 + 도도야 어쩌다 보니 극을 많이 봤다사실 이 극은 많아야 세 번 보겠거니 생각했는데오산이었다굉장히 재미있었던 날공연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배우들의 실력도 늘었다당연하지만 모든 준비는연습실에서 마치고 나와야 한다실력이 늘었다는 감상은...배우들이 플러스 알파로 해내고 있다는 말이다그래서 메세지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고마음이 좋다는그렇다는 것 이었다공연이 너무 좋아서마로니에에서 한 잔 했는데같이 간 친구가 이 날 술을 못해서MZ식 펩시제로를 마셨다1. 펩시제로슈거라임제로카페인제로슈거랑 맛은 같다. 그냥 나 이런 거 먹었다자랑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2. 펩시제로슈거파인애플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먹을만하다그런데 라임 있으면 라임 먹을 거다.다음날이 날은 뽑기가 있는 날이었는데공연을 못 보는 친구가 대신 뽑아달라고 .. 2024. 6. 21. 0606 낮 뮤지컬 협객외전 + 대학로 수제교자오늘 낮에 대학로에 왔다 친구가 표를 주었는데... 이 친구는 정작 다른 공연을 보러 갔다 보고 싶은 게 많은데 몸은 하나라서 많이 벅찬 것 같았다 덕분에 정말 좋은 배우들로 무진장 재미있게 봤다!! 이 날 공연은 e열에서 봤다 링크아트센터드림 3관은 e열 앞에 사람 1명 지나갈만한 복도가 있고, 그 앞에 단차 없이 d열이 존재한다 그래서 시야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대신 제작사들도 이를 알아서 e열은 타 좌석보다 낮은 등급으로 판매하곤 한다 사진으로 보면 정말 너무 시야가 안 좋다 싶은데 실제로는 이것보다는 잘 봤다 이 날은 서로 소중한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 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어쩌면 강호무림에서는 연인보다도 사형제가 더 가까운... 가족같은 관계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다 표를 준 친구와 수제교자오늘.. 2024. 6. 8. 0602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밤 공연 + 대학로 조선식당 + 카페 그린풀 + 바 마리오 일본에서 온 친구들과 대학로에서 놀았다! 조선식당이라는 곳을 갔는데 관광객들에게는 유명한 곳인듯 했다 사실 나는 이곳에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맛이 어떨까 싶었는데 맛은 평범하고 가격이 혜화의 다른 식당들보다 조금 저렴한 정도 친구들은 낮 공연을 보러 갔다 나는 밤 공연 일정만 있어서 근처 카페 그린풀에 앉아있었다 이곳이 공연장과 가까워서 뜨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뭔가 작업할 것을 가져갔더라면 좋았을텐데 그 생각을 못해서 핸드폰만 했다ㅋㅋㅋ 기다렸더니 친구들이 돌아왔다 그리고 나와 마찬가지로 밤 공연을 보러 온 친구를 만났다 그래서 총 네 명이서 뮤지컬 이야기를 했다 주로 둘이 낮에 본 공연 이야기였는데, 우리 넷 모두 해당 공연을 봤기 때문에 아는 주제로 즐겁게 감상을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 2024. 6. 8. 0526 뮤지컬 협객외전 + 바 마리오 친구가 자리가 남는다고 표를 줘서 낮 공연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맹도 배우는 본 적이 없었는데 이 날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재미있게 봤다ㅎㅎㅎ 그러고보니 오늘은 조금 바빴다 아침에 시험이 있어서 시험을 치르고 바로 낮 공연을 보러 혜화로 달려갔기 때문 그래도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끼리 합이 잘 맞는 것도 보이고 여러모로 재미있어서 시험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보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 스페셜 커튼콜 가문의 복수를 갚기 위해 싸우는 사람과 더이상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 싸우는 사람 싸움을 멈추기 위해 싸우다니 어쩐지 기묘하다 밤 공연! 사실 이걸 낮밤으로 두 번 볼 생각은 없었는데 밤 공연 티켓은 원래 내가 사 놓은 티켓이었다 캐스팅보드 사진을 못 찍어서 같이 본 친구에게 빌렸다ㅋㅋ 재미있.. 2024. 5.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