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사실 이 날은 대학로에서 친구랑 술을 먹었다
공연을 볼 생각은 없었고
그냥 술을 먹고 친구들을 좀 만날 생각이었는데
굉장히 좋은 조건의 양도가 나왔다
그리고 미오 프라텔로가 27일에 막을 내려버려서
한 번이라도 더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어 갔다
이번 미오 프라텔로를 보면서
왼쪽에 굉장히 자주 앉았다
왼쪽은 노란 장미 벤치가 있는 곳인데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시야가 꽤 괜찮다
이날은 오른쪽에 앉아보았다
확실히 친구들이 말한 대로 보이지 않던 표정들이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재미있게 관람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정말로 한 번 밖에 안 남았다니
물론 이후에도 26일에 공연이 두 번 더, 27일 낮에도 한 번 더 공연을 하지만
내게 남은 표는 이날 기준으로 단 한 번
27일 밤 뿐이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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