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페어는 나중에 볼 의향이 있었는데
이날 같이 보러 간 친구가
자리가 남는다며 내게 표를 선물해줬다
그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마음 속으로 삼보일배를 하면서 공연장에 도착했다
여담으로 이 공연장 이름이
링크아트센터 이고,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링크아트센터 드림 이라는 공연장이 따로 있다
링크아트센터 드림의 원래 이름은 드림아트센터
그냥 드림아트센터로 놔둘 것이지
왜 굳이 바꿔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걸까?
공연은 보면서 좋았다
자리가 벽이었던가? 벽에 가까웠는데
예상보다 굉장히 잘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보면서 참 아름다운 장면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그때마다 정말 감격스러웠다
보여준 친구에게도 고맙고, 시간이 되어서 참 좋은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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