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 샌드위치 내일

 

 

 

 

 

 

또 다시 마피아 이야기

이번에는 캐스팅을 좀 다르게 해서 봤다

이 날 보려고 계획을 했었나?

아닌 듯하다

그런데 또 어쩌다가 보게 된 것 같다...

 

삶이...

계획이 안 된다...

 

 

 

 

 

 

 

 

사실 이번 미오 프라텔로는 2차 팀이고,

아마 7월 즈음에 1차 팀이 공연을 했을 것이다

 

그때에는 오른쪽에서 공연을 봤었는데

이번 2차팀 공연에서는 왼쪽 자리를 자주 가게 되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본다면 중앙이 좋겠지만

나는 특정 장면 때문에라도 왼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왼쪽에서도 충분히 잘 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티비 역할을 새로운 사람으로 봐서 흥미로웠다

어떤 연기를 할까 궁금했었기 때문이다

 

 

 

 

 

 

 

장면 시연이 있었다

대충 저 빨간 조명 안에 있는 사람이

큰일을 내서 위기가 닥쳤다

 

 

 

 

 

 

 

그래서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그건 나중에 나오고...

 

 

 

 

 

 

 

 

커튼콜

 

 

 

 

 

 

 

 

커튼콜 다음으로 오는 싱어롱

 

 

뮤지컬 미오프라텔로는 이렇듯 공연이 끝나면

하는 게 좀 많다

사실 장면 시연은 특정 날짜에만 해서

보통은 본 공연+커튼콜+노래 같이 부르기 로 구성된다

 

나처럼 공연을 몇 번씩 보면

노래를 다 외워버려서

어떻게든 따라할 수 있게 된다

 

 

 

 

 

이쪽은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샌드위치 가게

샌드위치 내일

 

사진으로 어떻게 보일 지 모르지만

샌드위치가 굉장히 푸짐하다

야채는 줄여달라고 했는데도 저렇게 크다

 

여담으로 여기서 잠봉뵈르도 먹어봤는데

그건 내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샌드위치만큼은 정말 맛있고 좋다

 

멋진 가게들을 찾아서 기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