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뮤지컬118 1117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낮 공연 + 한우식구 + 오드 투 디저트 밥먹자 개인적으로 한우식구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바로 셀프 밑반찬 중흰자 계란말이? 구이? 라고 생각한다난 계란, 두부, 이런 걸 좋아해서안 쓰이는 흰자를 밑반찬으로 모아둔 게 아주 좋다 온더모먼트를 가지는 않았는데웃겨서 찍었다 이 날의 공연... 몇 번째지? 스페셜 커튼콜교가를 부르는 장면 웬 교가 싶을 수 있는데 극중에피노키오가 학교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다 교가에 춤이 들어가 있는 건 아닌데선생님이 안 보는 사이에 기깔나게 춤을 추다가 끝난다 결국 학교에 다니는 것보다도 노는 게 더 좋았던 피노키오단짝과 함께 학교를 빠져나와 다른 데로 튀어버린다 아주 쉬운 결정이야 아니었겠지만그래도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게즐거워 보여서 좋.. 2024. 12. 19. 1113 뮤지컬 쓰릴미 + 오드 투 디저트 화창한 날씨 과연 무슨 공연을 보러 왔을까? 아무튼 공연은 공연이고오드투디저트에서 이때 이벤트를 개최했는데이벤트를 개최하는 사람 중에 내 친구도 있어서의리상 카페에 갔다 맛있었던 치즈 케이크 사실 오드투디저트에서 파는 치즈케이크의 경우체리 토핑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에 이벤트를 열면서체리 토핑이 올라가는 치즈케이크 세트메뉴가 신설되었다거의 뭐 기간제 상품이다그러면 먹어볼 수밖에 없다 여러 사진들 딱 보면 알겠지만 한 배우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데뷔 기념이었던가?사실 이 글을 적는 시점은 이 카페에 간 지 거의 한 달이 넘은 날인지라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그런데 내 친구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는 건 확실히 기억나고멋있었던 것도 확실히 기억난다나도 저.. 2024. 12. 19. 1109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베놈 더 라스트 댄스 + 오이지 + 똥고집 + 바마리오 이날은 대학로에서친구와 함께 조조영화로 베놈을 봤다이 친구랑은 뮤지컬도 같이 봤는데친구가 영화표를 사주고사진의 팝콘과 콜라도 사주고난 뮤지컬표를 샀다아침을 안 먹고 갔기 때문에 팝콘을 아침으로 먹었다팝콘은우유에 담그지 않은 콘푸로스트라고 생각한다참고로 베놈은에디와 베놈의 관계가 정말 일심동체이런 감상을 받았다전체적으로는 영화가 굉장히 쌈마이 감성인데1편과 2편도 본 입장에선이 쌈마이가 바로 베놈이라서그러려니 했다2편도 이 친구와 같이 봤었다다음 대학로 핫플레이스 오이지어플로 웨이팅을 걸어두고 입장해야 한다사람이 워낙 많아서...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다맛있긴 했는데웨이팅 할 정도는 아니다웨이팅 안해도 되는 다른 식당들 있으면그리 찾아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오이지에서 합류한 다른 친구로부터연말 선물을 받았다.. 2024. 12. 19. 1102 낮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플럼피 + 갸우뚱 + 카페 첫만남 + 보드게임 카페 900 밥먹자낮은 공연 보고밤은 친구들과 놀기로 했다귀여운 금화 초콜릿을 받았다!!너무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아무튼 낮 공연을 보러 왔다보고 싶었던 조합이라서 기대가 컸다재미있었던 걸로 기억사실 이 글을 쓰는 게 시간이 꽤 지난 후라자세히는 기억나지 않는다하지만 여러모로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던 건 기억난다이동해서 친구들을 만났다직접 만든 빵도 주고카드 케이스도 줬다어떻게 해야 빵을 만들 수 있는걸까정말 신기하고 맛있었다대학로 갸우뚱주점이고 식사도 가능하다여기서 만두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맛있었다마파두부와 크림새우내 취향에 아주 가깝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경험상 여럿이 가야 좋고진짜 중국맛 보다는 분위기를 생각해서 가는 편이 좋다무슨 방송에를 나왔다는데...뭐 그러려니 한다만줄서서 먹을 정도는 절대로 아니다 빙.. 2024. 12. 18. 이전 1 2 3 4 5 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