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

1102 낮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플럼피 + 갸우뚱 + 카페 첫만남 + 보드게임 카페 900

by 원더인사이드 2024. 12. 18.







밥먹자

낮은 공연 보고
밤은 친구들과 놀기로 했다







귀여운 금화 초콜릿을 받았다!!
너무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아무튼 낮 공연을 보러 왔다
보고 싶었던 조합이라서 기대가 컸다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
사실 이 글을 쓰는 게 시간이 꽤 지난 후라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모로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던 건 기억난다








이동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직접 만든 빵도 주고
카드 케이스도 줬다
어떻게 해야 빵을 만들 수 있는걸까
정말 신기하고 맛있었다







대학로 갸우뚱
주점이고 식사도 가능하다
여기서 만두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맛있었다








마파두부와 크림새우

내 취향에 아주 가깝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경험상 여럿이 가야 좋고
진짜 중국맛 보다는 분위기를 생각해서 가는 편이 좋다
무슨 방송에를 나왔다는데...
뭐 그러려니 한다만
줄서서 먹을 정도는 절대로 아니다



 
 
 
 
빙수
코코넛 연유에 새콤한 과일들이 여럿 있어서
새콤달콤한 맛으로 먹었다
 
 
 
 
 

 
 
 
 
고양이도 자주 들락날락하는 곳이다
가게 사장님이 이 고양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밥도 챙겨주신다
 
 
 
 
 

 
 
 
 
마지막은 보드게임카페
 
잉카의 황금이라는 게임인데,
보물카드와 위험카드를 섞어서 뒤집어 놓고
각자 하나씩 뒤집어서 보물을 분배하는 게임이다
위험카드의 경우 5종류가 3장씩 들어 있다
이 중 1종류를 연속으로 2장 뒤집으면 모험을 하던 모두가 죽는다
 
반대로 모험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생존한다
 
이 게임은 매턴마다 남아서 계속 보물을 찾을지 (카드를 뒤집을지)
혹은 적당히 빠져나가서 보신을 할지 정해야 한다
 
운과 타이밍이 중요한 게임
나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즐기는 걸 좋아한다
함정에 깔려 죽는다 해도...
 
 
 
 




 
또 다른 게임 꼬치의 달인
말 그대로, 꼬치를 만드는 게임이다
원반형 카드를 뒤집어서 나온 그림에 보이는 꼬치를
최대한 빨리 만들면 점수를 가져갈 수 있다
 
 
어느 게임이든 여럿이 해야 재미있기 때문에,
다같이 게임을 하러 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또 여럿이 놀러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