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32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관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하는 를 관람했다 특별전시회도 뭔가 하고 있었으면 봤을텐데 아쉽게도 없었다 대신 12월달에 두 개 중국과 인도에서 오는 모양 밤의 국중박 토요일과 수요일은 21시까지 운영한다 낮에 봐도 밤에 봐도 이 곳 경치는 항상 탁 트여서 좋다 저녁에 오면 좋은 점: 인기 많은 곳에도 사람이 적다 뒤를 볼 수 있는 작품이면 뒤를 보는 편 앞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후면 사진은 찍지 못했다 매주 수요일/토요일 오후 7시에 볼 수 있는 광경 십층석탑의 각 층마다 얽힌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일몰에 맞춰서 진행하기 때문에 수요일, 토요일이 아니면 볼 수 없다 즐겁게 봤다 1층에서 볼걸 그랬나? 다음에 또 야간 관람을 온다면 1층에 내려가서 봐야겠다 3층 세계전시관 끄트머리에 있는 그리스.. 2023. 11. 7.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 & 키스 해링 전시회 관람 제목 그대로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 & 키스 해링 전시회를 보러 갔다 소더비에서 협력을 해주었고 뱅크시가 전시를 여는 조건으로 입장료 무료를 내세워서 입장료는 말 그대로 공짜다 대신 네이버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5일까지 관람가능하다길래 막차를 탔다 이곳은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생각해보면 여기에 오는 톨게이트와 기름 비용이 관람료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로비로 들어가면 웬 페가수스가.... 사실 이 호텔 호텔 자체가 미감이 좋고 뱅크시와 키스해링 전시회를 여는 아트스페이스도 호텔 안에 있어서, 영종도에 드라이브 오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들러서 구경하고 가도 좋다고 한다 주차는 호텔 지하에 하고, 호텔 안에 있는 폴바셋같은 카페를 이용해서 2시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본.. 2023. 11. 3.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존 클라센 & 맥 바넷, 푸루푸루 푸딩 판교에 있는 현대백화점 6층인지 7층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있다 백화점 하면 어머니와 아이들이 자주 오는 곳이니 어린이책미술관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가격도 저렴하다 바깥에는 작은 회전목마도 있다 그리고 난 어린이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흥미있는 작가 전시회를 하면 가보는 편이다 이번 전시회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이 선정되었다 모자 시리즈로 친숙한 작가다 입장료 6,000원 지불하고 입장 2시간 주차 무료에 바깥에 있는 회전목마도 탈 수 있는데 아동용 티켓이기 때문에 어차피 못 탄다 독특한 그림으로 눈길을 끄는 작가 존 클라센 작가가 좋아하는 책들도 전시되어 있다 Swimmy, Fish is Fish는 레오 리오니의 작품 갈색 곰은 에릭 칼 작품 샘과 반딧불이는 읽어보지 않은 책이어서 여기서 .. 2023. 8. 13. 국립현대미술관 게임사회 / 워치 앤 칠 관람 워치 앤 칠은 지난번에도 다녀왔는데 다시 보고 싶은 영상과 못 보고 지난 영상이 있어서 재관람하러 갔다 그리고 기대됐던 건 게임사회! 지난번에는 안국역 쪽에서 친구와 걸어왔었다 그 친구가 아니었더라면 재미있는 영상을 다시 보러 미술관에 재방문하지도 않았겠지... 이번에는 덕성여중고 정류장에 내려서 열린송현 녹지광장의 풍경을 구경하며 걸어왔다 습지나 연못이 조성되어있었더라면 들러서 수생생물 구경을 하다가 갔을텐데 그렇지는 않아서 곧장 미술관으로 직행했다 가는 길에는 법련사라는 절이 있다 종로3가역의 대각사 등 서울에는 간혹 이렇게 산이 아닌 도심 속에 절들이 세워져 있다 예전 불교 페어에 갔어서 그런지 반가운 모습이었다 거의 다 왔다 국립중앙박물관도 그렇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어서 좋다 지난.. 2023. 6. 10.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