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신생부터 시작한 30주년 극장판 개봉
5번째 주자 에반게리온 Q
옛날에 봤기 때문에 새로울 장면은 없었지만
옛날에 봐서 기억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다만 이걸 조조로 가서 봐야 하나 약간 후회하기도 했다
추억팔이 에반게리온 이미지, 난해한 단어의 나열,
고퀄리티 작화, 폭발, 비명, 발광,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된 건데?
tva에서도 크나큰 존재감을 자랑했던 카오루는 반갑긴 했다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옛날에도 이 비슷한 감상을 가졌는데
지금이라고 다를 게 없다
그나마 달라진 건
야마하가 돈 많이 줬나?
라는 의혹뿐

영화 자체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엔딩 크레딧에 우타다 히카루 노래 넣어주는 건 참 좋았다

사랑 좋지
좋긴 한데...
아무튼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는 완벽하다
이번에 에반게리온 Q를 본 판교점은 경품 선착순 신청 지점이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면서 앉아 있다가
영화가 끝나면 선착순 신청을 해두고 느긋하게 줄 서러 나갈 수 있어서 좋다
영화는 엔딩 크레딧까지 봐야지 아무래도

사실 난 도돌이표를 안 봤다
하지만 주변에서 혹평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특히 떡밥 회수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영화가 끝나고 예고편이 뜨자마자 3주 후를 벌썩 걱정하게 되었다
물론 보러 갈 거긴 하지만 두렵다

개봉 주차 특전 포스터
이상하다고 해야 할지, 사도신생부터 준 포스터 중 가장 힘이 들어가 있는 포스터다
끽해야 홀로그램으로 덮는 게 다였건만 이번에는 형압까지 넣어줬다


형압이 들어간 부분은 세로 제목, 왼쪽 아래 에반게리온 30주년 텍스트, 그리고 인물
왜 이렇게 잘 내주는 거지?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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