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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오늘도한잔

by 원더인사이드 2022. 9. 14.



 

 

 

 

 

오늘도한잔 을 가기 전에

일정을 기다리면서 들른 탐앤탐스

전에도 배우 이벤트를 하더니 이번에도 배우 이벤트를 했다

예전에 봤던 극 <스톤>에 등장한 배우였다

 

 

 

 

 

 

 

 

귀여웠던 하트 선글라스

 

 

 

 

 

 

 

 

 

 

 

먹자

 

 

 

 

 

 

 

 

 

 

 

 

같이 간 친구에게 쿠폰이 있어서

웰컴주를 받았다

 

블루 큐라소에 뭔가 위스키를 섞은 것 같은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보드카인가? 

 

 

 

 

 

 

 

 

 

 

 

 

 

첫잔 발랄라이카

 

이곳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가성비가 참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우주술 섞기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래서 이 발랄라이카는

보드카와 레몬주스, 트리플섹이 들어가는 칵테일이다

시고 달고 좋아하는 맛인데 

이전에 먹었던 것보다는 알콜내가 많이 느껴졌다

 

 

 

 

 

 

 

 

 

 

 

 

다음은 몽키숄더 하이볼

 

100%취향인 네이키드그라우스를 마셔도 좋았지만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다

원래 마셔본 적 없는 위스키는

한 번에 큰 병을 사기보다도 이렇게 바에서 한잔씩 맛보는 게 낫다

 

 

내 취향은 네이키드/페이머스그라우스 쪽에 더 가깝긴 했다

조금 더 둥글어서 그럴까?

 

 

 

 

 

 

 

 

 

 

 

 

 

 

안주로 주문한 치즈 모듬

 

저녁을 먹고 갔기 때문에 거하게 시키지 않아도 되었고

술과 치즈는 그냥 뭘 먹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냥 천상의 조합인 셈이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여기서 거하게 마시고

집에 가는 길 강에 머리를 처박았던가...

부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그 때에도 이 친구와 와서 마셨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감명깊었다

 

 

 

 

 

 

 

 

 

마지막은 AMF

아디오스마더퍼커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원래는 블루 큐라소가 들어가서 푸른 색인데

부탁드려서 빨간색으로 바꿔주셨다

 

이런 소소한 친절들이 쌓여서

지금 이 곳의 인기와 명성을 만들어낸 거겠지

 

훈훈하고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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