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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칵테일 바 콜리(coley) 기록

by 원더인사이드 2022. 9. 22.





친구와 얼마 전에
콜리를 다시 갔다

술 사진 밖에 안 찍어서
가게 외관 인테리어 등이 없는데
분위기 좋다
게다가 이 날은
연휴 끝나고 첫 오픈일이라
외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손님이 엄청 몰렸다

더 써서 뭐하나 술이나 보자













첫 잔

나도 친구도 카타르시스

여기서 그냥 카타르시스 달라고 하는 것보단
재료나 레시피 화면을 보여주는 게 낫다

아마레또 라임주스 럼을 넣는 카타르시스는
한국 카타르시스고,
캐내디언 사장님은 철썩같이
외국 진퉁 카타르시스 레시피를 떠올린다

아니면 그냥
럼, 아마레또, 라임주스

라고 말하면 말아주신다

재료만 말씀드렸더니 그리 독하진 않았다
다음엔 레시피를 딱 보여드려야지










두 번째 잔 골드러시

위스키 사워 같은 놈
시고 달고 버번이 들어갔고 맛있다

다음은 에어메일을 주문해볼까












막잔 불바디에

레시피는 예전 게시글에 있다

사실 이 집 피자가 진짜 기가 막히는데
연휴 끝난 바로 다음날이라 그런지
준비를 못 했다고 해서
술만 먹었다

그래도 좋다

친구와 함께
아주 흥미롭고 멋진 이야기를 했기 때문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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