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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29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 + 수원 야키니쿠 루 + 레제 셔츠 포스터

by 원더인사이드 2025. 11. 1.

 

 

 

 

체인소 맨

 

옛날에 만화를 읽은 기억은 있는데, 딱히 팬까지는 아니었다

특이하다 싶고 기억에 남는 만화이기는 하다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다

실제로 이 만화가 나오고 나서 이 만화의 작풍이나 느낌을 따라하려는 이른바 열화판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다고도 한다

아무튼 체인소 맨은 가운데에 선 주인공 덴지를 가리키는 말이고,

레제는 왼쪽에 서 있는 나시 셔츠를 입은 여자아이 이름이다

 

 

딱히 팬이 아닌데 왜 보러 갔냐면

동생이 체인소 맨 언제 볼 거냐고 그러길래

그러면 뭐 특전 줄 때 받는 겸 해서 가자 약속을 잡았다

 

 

 

 

 

 

 

지난번 귀멸의 칼날 A3 포스터를 받았을 때도 그렇고

이제 영화들은 대부분 특전을 내주는 추세인 듯하다

또 특전을 주는 지점이 있고 아닌 지점이 있어서 지점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

 

이 특전의 경우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는 주지 않아서

수원에 있는 메가박스까지 갔다

 

그런데 참 운 좋게도, 이날이 문화의 날이라 17시 이후 상영 영화를 7천 원으로 볼 수 있었다

개이득

 

 

 

 

 

 

 

표가 동생 것까지 두 장이라 특전도 두 개를 받았는데

어이없게도 사진의 특전이 중복으로 나왔다

 

그래도 둘 중 하나는 다른 디자인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날이었다

 

 

 

영화 감상: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다.

 

사실 내용은 만화책을 읽었기 때문에 거의 다 알고 있었는데,

만화책으로 읽었을 때에는 휙휙 넘겼던 장면들이 신기하게 영화로 나오니까 더 생생하게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제작진이 애니메이션에 힘을 정말 많이 쏟은 것 같았고

오프닝과 엔딩을 부른 가수들도 굉장히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레제와 덴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 참 슬퍼서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그 감정 그대로 동생이 소개한 야키니쿠 무한리필집으로 직행

수원에 본점이 있다는데 체인점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때 아니면 또 언제 오냐

 

 

 

 

 

 

 

 

익숙하게 고기, 사이드, 그리고 음료 무한리필 주문

 

 

 

 

 

 

벌써 맛있겠다

우롱차가 캔으로 나와서 뭔가 웃겼다

그런데 비주얼은 캔이지만 실제로 깔끔하고 맛있었다

 

 

 

 

 

 

 

가자!!!!!!

 

...사실 나는 덴지와 레제 이야기를 하느라

평소보다 많이 안 먹었다

 

 

 

 

 

 

 

사이드 메뉴는 무한리필 4,900원인데 주문하는 게 좋다

고기만 먹는다면 그것 또한 좋지만

 

 

 

 

 

 

 

내 기준 정말 좋았던 필살 메뉴

 

 

 

 

 

 

 

돌솥 리조또

 

이거 또 가면 꼭 다시 먹는다

 

 

 

 

 

 

 

후식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었다

 

굉장히 맛있고 좋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매일 가고 싶었다

 

 

 

 

 

+ 레제 해변 포스터

 

사실 10/29부터 줬던 필름 특전보다

그 전 주말에 줬던 레제 해변 포스터가 예쁘게 생겨서 갖고 싶었다

 

 

 

 

 

그런데 25일부터 배포를 시작했었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29일에는 전부 품절되고 없었는데

예상외로 31일까지 이 포스터를 배포하는 롯데시네마의 성남 지점에 포스터 재고가 남아있었다

 

 

 

 

 

 

서울 지점은 전부 재고가 소진됐다던데

운이 좋았다

 

 

 

 

 

 

다시 찍어본 판넬

롯데시네마는 인생 두 번째인 지도 모른다

사실 이번이 처음 같기도 한데 옛날에 갔었을 수도 있으니까ㅋㅋ

 

 

 

 

 

 

 

광음시네마라는 곳에서 상영했다

이름답게 소리가 엄청나게 컸다

 

돌비랑은 또 다른 느낌

 

특히 액션 씬에서 빛을 발하는 느낌이었고,

돌비랑 비교하자면... 돌비가 더 낫지 않나? 싶긴 하다

광음시네마는 확실히 소리가 커서 시끄러운 장면에 특화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장면에서 뭔가 웅웅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다

굳이 광음시네마를 찾아갈 것 같진 않다

 

 

 

 

 

 

 

 

아무튼 포스터 겟

제목이 파란색으로 빛나서 예쁘다

 

 

 

 

 

 

집에 와서 한번 더 찍었다

 

벽에 붙여둬야지

 

체인소맨은 다시 본다면 돌비나 아이맥스로 한번쯤 더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