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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도르 파이어스톤워커 + 엘멜레븐

by 원더인사이드 2025. 5. 8.




 

 

 

새로운 파이어스톤워커 배럴에이징 맥주들이 들어왔다

 

애니버서리 3종 1박스 세트를 제외하면 전부 구미가 당기는 것들이었는데

나도 쓸 수 있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니만큼

딱 박스에 담긴 4병만 샀다

 

그리고 엘멜레븐의 스타우트 하나 더

 

 

 

 

 

 

 

1. 파라볼로이드 2023 임페리얼 스타우트 13.0%

기존 파라볼라를 일라이저 크레이그 버번 배럴에 18개월 숙성시킨 스타우트

파라볼라의 다크 초콜렛이나 체리향과 같은 풍미가 버번을 만나 더욱 깊어졌다...고 보면 된다

그럼 이건 파라볼라 2023년도 작품인가?

파라볼로이드 2024가 나오면 또 사먹어야겠네

 

2. 비트윈 투 그라함스 2023 임페리얼 스타우트 11.5%

스모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타우트

헤븐힐 버번 배럴 숙성, 파라볼라와 벨벳 머킨 블렌드

스모어는 미국쪽 캠프파이어 국민 간식인데

한쪽 면에 초콜릿이 발린 크래커 사이에 구운 마시멜로우를 끼워서 먹는다

이 마시멜로우를 구울 때 역시 나뭇가지 적당한 걸 주워다가 끼우고,

모닥불에 넣어서 불을 붙인 다음 3초인지 5초 동안 태워서 두 크래커 사이에 끼워먹는 게 진짜 맛있다

맥주의 이름이 비트윈 투 그라함스 인 것도

구운 마시멜로우를 크래커 사이에 끼워먹는 데서 기인한 듯하다

 

들어가는 부재료는 코코아닙, 바닐라, 시나몬

어디 하나 모난 데 없이 무난하다

 

비트윈 투 그라함스 후기

https://wander-inside.tistory.com/438

 

 

 

 

 

 

 

 

3. 파라볼라 2025 임페리얼 스타우트 14.1%

파라볼라는 정말 파이어스톤워커의 역작이라 해도 될 정도로 인기가 좋고 맛있는 스타우트다

이전 2024년도 파라볼라를 리뷰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는데

사람들 입맛이 다 비슷한지 언탭드에서도 파라볼라는 100점을 기록했다

물론 임페리얼 스타우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점수 높게 쳐준다

아무튼

파라볼라가 매년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25년도 파라볼라는 어떨지 궁금한 마음이다

 

25년도 파라볼라 후기

https://wander-inside.tistory.com/437#:~:text=%ED%8C%8C%EC%9D%B4%EC%96%B4%EC%8A%A4%ED%86%A4%EC%9B%8C%EC%BB%A4%20%ED%8C%8C%EB%9D%BC%EB%B3%BC%EB%9D%BC%202025%20%EC%9E%84%ED%8E%98%EB%A6%AC%EC%96%BC%20%EC%8A%A4%ED%83%80%EC%9A%B0%ED%8A%B8%2014.1%25

 

4. 파라파자마스 2024 임페리얼 밀크 스타우트 10.5%

핫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스타우트

헤븐힐 버번 배럴에 1년간 숙성시켰고, 자사의 벨벳 머킨 밀크 스타우트와

파라볼라를 블렌드해서 만들었다

코코아닙,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마시멜로우 조각 등 듣기만 해도

스타우트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부재료들이 들어갔다고 한다

과연 초콜렛의 맛이 잘 느껴질지

그리고 핫초콜릿만큼 질감이 묵직할지 궁금하다

벨벳 머킨은 기억상 그리 질감이 끈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5. 엘멜레븐 비욘드 어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10%

스무디 스타일 스타우트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샀다

언탭드라고 맥주 평가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는 평이 좀 들쑥날쑥하는 모양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그렇듯 보통은 4점대에 머물러 있지만

아예 0.5점을 매겨버린 사람도 있었다

코코넛이 잔뜩 들어간데다가 스무디 스타일이니

설명에서도 크림 리큐르 느낌이 다분하다고 적혀 있다

 

엘멜레븐 비욘드 어스 후기

https://wander-inside.tistory.com/447

 

 

 

 

 

 

그나저나 이렇게 모아놓고 보면 하고 싶은 게 생긴다

 

 

 

 

 

 

 

 

너무 만들어 보고 싶었다

 

별개로 난 누가 이거 다 똑같은 거 아니냐 해도 화 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