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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002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 남대문 왕성갈치 + 플럼피 + 보통의

by 원더인사이드 2024. 10. 18.



 

 

 

 

오래간만에 남대문에 갔다!

 

남대문 하면 식사할 장소가 보통 3곳이 떠오르는데

그 중 하나 일행이 있다면 함께하기 좋은

왕성갈치

 

정말 맛있는 갈치조림 가게다

 

갈치는 탄탄하면서도 양념이 잘 배었고

무는 푹 익어서 젓가락질 한 번에 물처럼 갈라질 정도

 

상상하는 것만으로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커피 한 잔

 

의 여유

 

 

 

 

 

 

 

 

 

 

이후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로 넘어가다...

플럼피에서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다

 

부드러워서 좋았다

플럼피는 항상 가서 먹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작은 커피가게인데

 

보통의

 

라는 곳이다

친구가 여기 커피가 맛있다고 하길래 한 번 마셔봤다

그런데 정말이었다

커피의 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카페들보다 좀 더 입에 붙는 맛이 있었다

 

 

 

 

 

 

 

이 날도 미오 프라텔로

 

지난번 공연과 캐스팅이 아예 똑같잖아?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캐스팅 중 몇 명을 정해놓고 보는데

특히 이번 미오 프라텔로에서는

아예 셋 중 둘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캐스팅이 겹칠 수밖에 없다

 

 

 



 

이 날도 즐겁게 봤다

다들 서로 친한 게 보여서 더 좋았던 걸지도 모른다

어떻게 매일 같은 이야기인데

절대로 안 질리는 걸까

 

나도 신기하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