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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0904 낮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 오도레D + 바 마리오

by 원더인사이드 2024. 9. 5.

 




어쩌다가 또 보러 왔을까
정말정말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자꾸 보고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지나가버리면 없으니까








이날도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봤던 기억

자리가 중앙이었나본데
중앙은 물론 좋다
가까우면 잘 보이는 것들도 있다
그런데 멀리서 보고싶을 때도 있고
좋으면서 곤란하다
그래도 좋다






다시 찾은 오도레
사실 샐러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맛있는 샐러드가 자꾸 당긴다
이곳 샐러드는 맛있다







물론 파스타도 맛있다
먹을 때마다 감탄스럽다
메뉴 도장깨기를 해보고 싶은 맛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식감이 뭔가 감자스럽기도 하고
알쏭달쏭했다







이 날의 메뉴
하이네켄 생맥주와 카타르시스
카타르시스는 이제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