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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0718 낮 뮤지컬 트루스토리 + 카페 그린풀

by 원더인사이드 2024. 7. 23.





 

 

 

트루스토리 낮 공연!

 

사실 이건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이 날 아마 현장 예매 이벤트를 해서...

정가의 절반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친구가 함께 보자고 하는 바람에 보러 왔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친구따라 대학로에 온다

 

 

아마도 이 날 체이스와 니키 역할 배우를

이 극에서 처음으로 봤다

 

다른 극에서도 좋게 봤던 배우들이라 기대가 되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배우들이 연기하는 톤에 따라서

똑같은 대사도 다른 방식으로 들리고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시 이래서 극이 좋다

 

 

 

 

 

 

예그린씨어터 안에 있는 카페 그린풀

 

말차 딸기 라떼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말차와 딸기 맛이었다

조화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유리된 느낌이 들지도 않았다

 

이곳은 이제 뮤지컬 트루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트루스토리 관객들의 핫. 플레이스가 되어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예그린씨어터의 당일 티켓을 보여주면

음료를 20% 할인해주기 때문이다

나도 할인 받아서 마셨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