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을 보기 전 친구와 콩장에서 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콩장 볶음밥은 최고야
보면서 여러모로 웃긴 부분들이 있었다
사람이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또 무조건 착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다든지...
인간이 극한에 몰렸을 때 내리는 선택을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무엇이든 넘치게 쥐여주면,
바로 그때 취하는 입장이야말로 진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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