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클래스도 이제 끝
사실 이 날은 표가 없었는데
표를 두 장 가지고 있던 친구가
앉으라며 한 장을 줬다
애초에 이 연극을 좋아해서 보여준 친구였는데
정말 고마웠다
연극이나 뮤지컬은 보는 것 자체도 즐겁지만
보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기쁘다
마지막 공연이라
무대 인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공연이 굉장히 재미있었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배우들을 보고
나도 감사했어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친구랑도 재미있게 놀아서ㅋㅋ
더욱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공연이었다
안정적인 바 마리오
페이머스 그라우스
유명한 뇌조
하이볼을 주문했다
오래간만에 마셔서 좋았다
뇌조를 하이볼로 마시면 아주 좋다
20시 30분까지 방문하면
샌드위치를 주문할 수 있다
루꼴라가 가득 들었고,
무척 든든하고 맛있어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또 먹어보고 싶다
마지막은 카타르시스
함께 공연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셔서
정말 좋았다
이제 이 공연은 가지만
술을 마실 날은 무궁무진하겠지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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