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한 메밀향그집
오래간만에 폭.치.순이 먹고 싶었다
폭발적인 비주얼
1/3쯤 먹었을 때 짜파게티를 넣어주는데
정말 맛있고
양이 많은 나로서도 정말 배부르다
어제에 이은 뮤지컬 협객외전 낮 공연
어제와 완전히 다른 캐스팅이고
현장예매 이벤트로 굉장히 저렴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로 관람했다
같은 이야기였지만
어제와 색다른 느낌이어서
즐겁게 봤다
스페셜 커튼콜
서로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
꽤 살벌하지만 이 뒤로
제대로 서로 이름을 지어준다
칼도 바꾼다
무협은 잘 모르지만
서로 이름을 지어주고 칼도 바꾸는 건
대단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일본에서 온 친구와
굽기에서 빵을 사먹었다
이 친구는 낮 공연을 같이 보고
저녁 공연으로 다른 극을 보았는데
친구가 들어갈때까지 함께 낮에 본
공연 이야기를 했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굽기에서 직접 빵을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촉촉하고 맛이 좋았다!
집에 가기 전
왕십리 뺑드미에서 또 빵을 샀다
이건 선물용이었다
재미있는 공연을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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