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었다
아무래도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면
나의 삶 등에 대입해보는 면이 있는데
나도 남을 이기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뭔가... 생각해보았던 듯하다
그런 걸 찾아서
그걸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날은 마티네에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었다
마티네는 공연이 끝나고 나와도
하늘이 밝아서 좋다

같이 공연을 본 친구와
밥을 먹으러 왔다
그럭저럭 괜찮은 식당이다
만석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노동절이라 사람이 워낙 많아야지

친구가 알려준 카페!
음료가 맛있고, 무엇보다도 미니 정원이 있는데
꽤 예쁘게 꾸며놓았다
날이 좋을 때 가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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