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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더펍포유 이틀

by 원더인사이드 2023. 12. 31.





이틀을 내리 간 사유...
이틀을 내리 가까이서 일했기 때문이다





정겨운 풍경








첫잔은 하이볼 로 시작했다
페이머스그라우스=뇌조 하이볼








네그로니

첫 도전
불바디에와는 들어가는 위스키 종류가 다르다
버번이 아닌 진이기 때문에
솔향과 비슷한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는 편
그래서 상당히 취향을 탄다

나의 취향은... 불바디에!

그래도 어째서 이쪽이 버번보다도
캄파리와 더 어우러진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 날
다시 하이볼로 시작








아이리쉬 카밤을 마셨다

제임슨 위스키, 베일리스를 샷잔에
기네스를 반절 전용잔에 붓는다







부드러운 기네스로 시작해서
무난하게 어울리는 위스키 제임슨을 지나
달달한 베일리스로 마무리되는
정말 즐거운 폭탄주

샷잔을 기네스 안에 떨어트린 다음
차오르는 모양을 바라보다가
단숨에 원샷할 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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