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볼 예정이 없었으나...
친구가 같이보사고 꼬셔서 표를 구했다
사실은 이 친구가 내일 백작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내일 이틀 연속으로
친구를 만나게 된다
신난다
감상은
정말 재미있었다!!
사실 이 배우들은 30일에 봤는데,
그 때 왼쪽 배우가 심한 감기에 걸려서
(코로나는 아니었다)
제 능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은 훨씬 많이 회복한데다가
이 뮤지컬을 많이 봤지만
왼쪽 배우는 인생에서 겨우 두 번째 보는 거라
다른 날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인기가 많은 배우인데 이해가 갔다
나와보니 바로 앞 카페에서
오늘 공연한 배우들의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배너에 영어가 아닌 알파벳이 있는데 무슨 뜻일까?
안이 붐벼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처음으로 와본 고씨네카레
세트메뉴 치즈스페셜 어쩌구
카레와 토핑, 음료수에 14,000원이다
썩 나쁘지는 않았다
친구와 공연 얘기를 엄청나게 했다
역시 건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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