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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 랄로 방문 후기

by 원더인사이드 2023. 3. 30.






저수지 앞에 있는 카페
빵이랑 스파게티 커피 등등을 판다

가격이 높은데 바로 그 저수지 뷰값이다

위치상 자차 없이는 오기 어렵다











랄로 하면 뭔가 다른 게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건너편에 반려동물 호텔이 있다










어째 밥먹을때
귀여운 갈색 푸들이 보인다 싶더니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곳이었다











개가 되는데 애가 안될 리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노키즈존보다도
이렇게 주의 문구를 붙여두는 정도가
훨씬 좋다고 본다

안그래도 애를 안 낳아서 걱정이라는데
있는 애들 잘 키워서
같이 좀 살자고









브런치

난 다른 것 먹었다










브런치 카페 같지만
평범하게 빵도 판다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 케이크나
딸기 라떼를 팔더라










평범한 빵

1.4억원, 2억원, 5억원








딱 봐도 맛있는 빵

8억원










천사

가격 측정 불가










아.아

식사메뉴를 주문하면
2천원에 마실 수 있다








파스타 둘과 루꼴라 피자










저수지가 보이는 곳에서 먹었다
뷰값이 포함되었으니
잘 보이는데 앉아야지










루꼴라는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호불호가 갈리는 식물이다

난 좋아한다












매콤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뻬쉐라고 불렀던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맛있긴 했는데 먹다보면 확실히
매콤함이 느껴진다











이름 기억 안 난다

빵이 있고
크림에 새우가 들어갔다

난 이게 가장 맛있었다





확실히 맛있긴 하다
그런데 앞서 썼지만 여기에는 뷰값이
포함되어있다
그러니까 굳이 경치 좋은 곳에서
누군가 대접한다든지 하는 게 아닌 이상
굳이 갈 필요는 없어보인다
주차 공간이 좁지는 않지만 썩 넓지도 않고...

그래도 기분 전환으로는 좋다
참고로 난 셋이 가서
저렇게 음식3 + 음료3 도합 8만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