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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석 Cheers 2024. 9. 28.
7월 초 혼술 맥주 간만에 맥주를 여러 개 샀다 병이 3개 캔이 5개 어째 가격이 좀 나왔다 싶더니 많이 샀구만 이 중 프레몬트는 다른 날 먹을 예정이라 프레몬트를 빼고 후기를 써 보려고 한다 서리 브루잉 하면 ipa로 유명하다 내가 마셔봤던 건 액스맨과 퓨리어스 그 외에 다크니스라는 큰병짜리 임페리얼 스타우트 시리즈도 내고 있다 다크니스 2019 를 마셔봤었고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 이번에 마신 건 타르트 에일이라 이름붙인 서리브루잉의 그레이프프루트 슈프림이다 라벨에서 알 수 있듯 자몽이 들어갔다 통상 쓰이는 ipa라든지 페일 에일이라는 이름을 안 붙이고 타르트 에일이라 적어둔 것도 자몽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자몽 향에 자신이 있고 자몽 풍미가 살아있다는 뜻이겠지? 사실 1.1% 들어갔다 하면 얼마 .. 2023. 7. 7.
이것저것 최근 마셔 본 술들 스톤 부에나베자 솔트 앤 라임 라거 6팩 + 전용잔 2만원 하길래 삼 어차피 살 게 더 있었다 더페이머스그라우스 블렌디드스카치위스키(뇌조) 이퀄리브리엄 랩 프래스크스 크래프트브로스 슈퍼 ipa 등등... 자세한 설명은 하단에 적을 것 술을 사면 마음이 좋아진다 바로 안 마실 것이어도 그렇다 사실 이건 좀 예전에 산 거고 더 최근에 산 술들이 또 있는데 그건 다른 게시글에 적도록 하겠다 기념샷 찰칵 부에나베자 라거 사실상 전용잔 탐나서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멋지게 생겼다 사실 이 녀석은 예전에 다른 곳에서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다 그래서 따로 적어두지는 않았는데... 기억에 따라 기술해보자면 말 그대로 소금과 라임이 들어간 라거 이다 그렇다고 해서 짜거나 신맛이 아주 강하지는 않다 사실 모르고 먹으면.. 2022. 7. 28.
6월 미스터리 브루잉 후기 공덕역에 위치한 미스터리브루잉 기억 상 작년 여름이었다 미스터리 오렌지 비앙코 사워 4.5% 진한 오렌지색이 보기 좋다 상큼하고 시큼한 오렌지 향이 잘 느껴졌다 도수도 낮고 가볍게 쭉쭉 마실 수 있었던 사워 여담으로 미스터리브루잉은 입점한 건물에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정말 신선한 드래프트를 기대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와 안주류도 좋았다 마카로니였나? 맥주와 잘 어울리고 좋다 피자도 주문함 집에서 거리가 있지 않았더라면 자주 가서 가산을 탕진할 뻔 했다 이런 곳에 와서 한 잔으로 끝낼 수는 없다 두 번째 넬슨 소빈 쥬스 뉴스 뉴잉 dipa 8% 씁쓸하면서도 감칠맛이 났다 밝은 노랑에 깔끔한 뒷맛 이렇게 적어놓았는데, 지금은 또 어떻게 느낄 지 모르겠다 지금 이름에 들어간 넬슨 소빈은 ipa 양조의.. 202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