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도르6 세브도르 국산 크래프트맥주 선릉 세브도르를 갔는데이번에는 어째 국맥만 샀다브루어리 304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사월이 nepa 5.5%미스터리브루잉 넬슨 소빈 필스너 5.0%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드래그 레이스 더블 neipa 8.2% 전부 여름에 걸맞게무겁기보다는 가볍고 감칠맛이 풍부한 맥주들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드래그 레이스 더블 neipa 8.2% 우선 빨리 먹어야 좋은 라이프크래프트브로스의 라이프 시리즈는 이전에도 꾸준히 마셨었는데한동안 안 마시다가 이번에 평이 좀 좋길래 사봤다 뉴잉 특성상 신선할수록 좋은데개인적으로는 캔입된지 3일 정도에 마시는 게 좋다 뉴잉답게 색은 비치지 않고, 주황에 가까운 황갈색을 띠었다홉이 심코, 시트라, 넬슨 소빈으로 더블 호핑 되었다많이 넣었다는 소리다넬슨 소빈은 백포도향이 많이 나고.. 2025. 6. 4. 세브도르 파이어스톤워커 + 엘멜레븐 새로운 파이어스톤워커 배럴에이징 맥주들이 들어왔다 애니버서리 3종 1박스 세트를 제외하면 전부 구미가 당기는 것들이었는데나도 쓸 수 있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니만큼딱 박스에 담긴 4병만 샀다 그리고 엘멜레븐의 스타우트 하나 더 1. 파라볼로이드 2023 임페리얼 스타우트 13.0%기존 파라볼라를 일라이저 크레이그 버번 배럴에 18개월 숙성시킨 스타우트파라볼라의 다크 초콜렛이나 체리향과 같은 풍미가 버번을 만나 더욱 깊어졌다...고 보면 된다그럼 이건 파라볼라 2023년도 작품인가?파라볼로이드 2024가 나오면 또 사먹어야겠네 2. 비트윈 투 그라함스 2023 임페리얼 스타우트 11.5%스모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타우트헤븐힐 버번 배럴 숙성, 파라볼라와 벨벳 머킨 블렌드스모어는 미국쪽 캠프파.. 2025. 5. 8. 세브도르 (아더하프, 앵커리지) + 비하우스 강남 (수도수) 강남 간 김에 술 사는 날이었다세브도르에서1. 아더하프 더블 넬슨 데이드림 dipa 8.5% 아더하프는...웬만큼 내 티스토리 본 사람이면왜 샀는지 일목요연할 것이다넬슨 소빈이기 때문에.사실 넬슨 소빈이라 할지언정 아더하프는크래프트맥주 브랜드 중 가격대가 높은 쪽에 속해서쉽사리 구매할 순 없다근데 이날 앵커리지도 사다보니까 아더하프는 정말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였다실상 그리 저렴하지 않다 >>아더하프 후기는 이 게시글https://wander-inside.tistory.com/410 아더하프 더블 넬슨 데이드림 dipa 8.5% + 키노시타 초밥이날 아더하프를 깠다그리고 맛있게 먹었는데, 자세한 건이걸 구입한 세브도르 게시글에 적어놨다 사실 이날의 주인공은 키노시타였다진짜 회 먹다가 맥주 마시는 것.. 2025. 3. 5. 세브도르 (브레이크사이드 ipa, 시에라네바다 홉티멈, 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넬슨 소빈 배치) 다시 찾은 세브도르 이번에는 ipa 위주로 골라왔다 왼쪽부터 브레이크사이드 ipa 6.8%시에라네바다 홉티멈 트리플 아이피에이 tipa 11%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neipa 6.8% 독수리가 인상적인 브레이크사이드의 라벨 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neipa 6.8% 이걸 샀던 날이 11월 20일이었는데, 1112에 출시한 배치였다이번 트로피아를 산 이유는 넬슨 소빈 홉 때문이다이전에는 스트라타 홉 이라든가 다른 홉들을 주력으로 썼는데이번에는 넬슨 소빈이다 그래서 행복했다우선 색은 크리미한 노란색으로 neipa답다고 해야 할까뿌옇고 불투명하다넬슨 소빈 특유의 감칠맛이 좋고, 쓴맛은 거의 없는 수준목넘김이 정말 깔끔하고 쉬운데물처럼 넘어가는 듯하면서도 정작 물처럼 느껴지지는 않아서높은.. 2024. 12.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