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브루잉2 세브도르 (브레이크사이드 ipa, 시에라네바다 홉티멈, 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넬슨 소빈 배치) 다시 찾은 세브도르 이번에는 ipa 위주로 골라왔다 왼쪽부터 브레이크사이드 ipa 6.8%시에라네바다 홉티멈 트리플 아이피에이 tipa 11%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neipa 6.8% 독수리가 인상적인 브레이크사이드의 라벨 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neipa 6.8% 이걸 샀던 날이 11월 20일이었는데, 1112에 출시한 배치였다이번 트로피아를 산 이유는 넬슨 소빈 홉 때문이다이전에는 스트라타 홉 이라든가 다른 홉들을 주력으로 썼는데이번에는 넬슨 소빈이다 그래서 행복했다우선 색은 크리미한 노란색으로 neipa답다고 해야 할까뿌옇고 불투명하다넬슨 소빈 특유의 감칠맛이 좋고, 쓴맛은 거의 없는 수준목넘김이 정말 깔끔하고 쉬운데물처럼 넘어가는 듯하면서도 정작 물처럼 느껴지지는 않아서높은.. 2024. 12. 19. 6월 미스터리 브루잉 후기 공덕역에 위치한 미스터리브루잉 기억 상 작년 여름이었다 미스터리 오렌지 비앙코 사워 4.5% 진한 오렌지색이 보기 좋다 상큼하고 시큼한 오렌지 향이 잘 느껴졌다 도수도 낮고 가볍게 쭉쭉 마실 수 있었던 사워 여담으로 미스터리브루잉은 입점한 건물에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정말 신선한 드래프트를 기대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와 안주류도 좋았다 마카로니였나? 맥주와 잘 어울리고 좋다 피자도 주문함 집에서 거리가 있지 않았더라면 자주 가서 가산을 탕진할 뻔 했다 이런 곳에 와서 한 잔으로 끝낼 수는 없다 두 번째 넬슨 소빈 쥬스 뉴스 뉴잉 dipa 8% 씁쓸하면서도 감칠맛이 났다 밝은 노랑에 깔끔한 뒷맛 이렇게 적어놓았는데, 지금은 또 어떻게 느낄 지 모르겠다 지금 이름에 들어간 넬슨 소빈은 ipa 양조의.. 2022.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