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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브루잉4

세브도르 국산 크래프트맥주 선릉 세브도르를 갔는데이번에는 어째 국맥만 샀다브루어리 304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사월이 nepa 5.5%미스터리브루잉 넬슨 소빈 필스너 5.0%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드래그 레이스 더블 neipa 8.2% 전부 여름에 걸맞게무겁기보다는 가볍고 감칠맛이 풍부한 맥주들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드래그 레이스 더블 neipa 8.2% 우선 빨리 먹어야 좋은 라이프크래프트브로스의 라이프 시리즈는 이전에도 꾸준히 마셨었는데한동안 안 마시다가 이번에 평이 좀 좋길래 사봤다 뉴잉 특성상 신선할수록 좋은데개인적으로는 캔입된지 3일 정도에 마시는 게 좋다 뉴잉답게 색은 비치지 않고, 주황에 가까운 황갈색을 띠었다홉이 심코, 시트라, 넬슨 소빈으로 더블 호핑 되었다많이 넣었다는 소리다넬슨 소빈은 백포도향이 많이 나고.. 2025. 6. 4.
세브도르 (앵커리지, 미스터리브루잉, 파이어스톤워커) 파이어스톤워커 애니버서리 에일 28 12.7% 앵커리지 브루잉 컴퍼니 다키스트 아워 임페리얼 스타우트 15%미스터리브루잉 넬슨 소빈 헤이지 더블 아이피에이 dipa 8% 맥주 좀 친다 하는 사람들은 제목에서부터 유추했겠지만이번에 가장 기대하는 맥주는 앵커리지의 맥주다앵커리지는 알라스카의 도시 이름이다양조장이 앵커리지에 있어서 이름을 이렇게 붙인 듯하다 나는 이런 크래프트 맥주를 먹기 시작한 게 거진 10년이 다 되어가고앵커리지 브루잉의 존재를 처음 알았던 그 순간부터저 브루어리의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브루어리가 미국 본토에서도 예약 판매를 하고 인기가 좋고또한 워낙 비싸다보니 먹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작년 하반기부터인가 슬슬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 2025. 2. 14.
세브도르 (브레이크사이드 ipa, 시에라네바다 홉티멈, 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넬슨 소빈 배치) 다시 찾은 세브도르 이번에는 ipa 위주로 골라왔다 왼쪽부터 브레이크사이드 ipa 6.8%시에라네바다 홉티멈 트리플 아이피에이 tipa 11%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neipa 6.8%      독수리가 인상적인 브레이크사이드의 라벨       미스터리 브루잉 트로피아 neipa 6.8% 이걸 샀던 날이 11월 20일이었는데, 1112에 출시한 배치였다이번 트로피아를 산 이유는 넬슨 소빈 홉 때문이다이전에는 스트라타 홉 이라든가 다른 홉들을 주력으로 썼는데이번에는 넬슨 소빈이다 그래서 행복했다우선 색은 크리미한 노란색으로 neipa답다고 해야 할까뿌옇고 불투명하다넬슨 소빈 특유의 감칠맛이 좋고, 쓴맛은 거의 없는 수준목넘김이 정말 깔끔하고 쉬운데물처럼 넘어가는 듯하면서도 정작 물처럼 느껴지지는 않아서높은.. 2024. 12. 19.
6월 미스터리 브루잉 후기 공덕역에 위치한 미스터리브루잉 기억 상 작년 여름이었다 미스터리 오렌지 비앙코 사워 4.5% 진한 오렌지색이 보기 좋다 상큼하고 시큼한 오렌지 향이 잘 느껴졌다 도수도 낮고 가볍게 쭉쭉 마실 수 있었던 사워 여담으로 미스터리브루잉은 입점한 건물에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정말 신선한 드래프트를 기대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와 안주류도 좋았다 마카로니였나? 맥주와 잘 어울리고 좋다 피자도 주문함 집에서 거리가 있지 않았더라면 자주 가서 가산을 탕진할 뻔 했다 이런 곳에 와서 한 잔으로 끝낼 수는 없다 두 번째 넬슨 소빈 쥬스 뉴스 뉴잉 dipa 8% 씁쓸하면서도 감칠맛이 났다 밝은 노랑에 깔끔한 뒷맛 이렇게 적어놓았는데, 지금은 또 어떻게 느낄 지 모르겠다 지금 이름에 들어간 넬슨 소빈은 ipa 양조의.. 202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