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꼼메디아디피노키오20 1027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요즘 보고 있는 뮤지컬 요즘 보고 있는 뮤지컬이라는 말을 쓰다니새삼... 뮤지컬이라는 건 한 번 보고 끝나는 것 아니었나요즘 보고 있는 뮤지컬이라는 말은나 같은 사람만 쓰는 게 아닐까생각이 든다 갑자기... 그래도 어쨌든요즘 보고 있는 뮤지컬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볼 때마다 마지막 메세지가 와닿는다 장면 시연 커튼콜여우가 피노키오의 금화를 빼앗으려고작당하는 장면이다꼭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들어 코믹하고 재미있다 한 편의 동화를 본 느낌자리도 2층 맨 앞 오른쪽의 발코니석에 친구와 앉았었는데그래서 그런가 정말로 천막극장에 들어온 느낌이라즐거웠다 장장 반 년여를 함께했던 극 미오 프라텔로가오늘로 드디어 끝났다 정말로 볼 때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2024. 10. 28. 1022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대학로 삼삼뚝배기 갑자기 삼삼뚝배기 이곳은 거의 대학로의 터줏대감격 식당이다그런데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어서, 체험해볼 겸 갔다 가격이 무지하게 착한 편이다구성도 정말 괜찮다 7천원에 이정도로 먹을 수 있는 곳이대학로 뿐만 아니라... 요즘 얼마나 있을까 앞으로도 혼자 대학로 올 일 있으면 자주 이용해야겠다 밤 공연 피노키오 사실 이 날 대학로에 온 건낮에 사의찬미 마티네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자리가 없고, 적절한 양도도 구하지 못해서 결국은 못 봤다 그래서 카페에서 작업을 하다가 집에 가려는데밤에 피노키오를 보러 온 친구가같이 보자고 꼬셔서 보게 됐다 게다가 이날이 현장예매 50% 주간이어서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뮤지컬을 볼 수 있기도 했다 그래 대학로에 왔으면 공연을 봐야지 '진행시켜' .. 2024. 10. 28. 1019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카산도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다시 보러 왔다어쩐지 한번 보고 나면 잘 봤다는 느낌과 함께한동안 안 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하지만 다른 노선의 인물도 보고싶다' 이런 욕구가 끼어들어서 곤란하다 게다가 이 날은 현장예매 이벤트 주간이었다 그날 그날 매표소에 줄을 서서 자리를 사면,비지정석이기는 하지만 표를 2만원에 살 수 있었다R석이 원가 66,000원이고 S석이 원가 44,000원이니 어느쪽이든 이득인 셈이다 비지정석이었는데받은 자리가 777번이었다 운이 좋은 날이 될 거야 꽤 재미있게 관람했던 것 같다이 극장 자체가 단차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1층보다는 2층을 더 자주 가는 편인데이렇게 현장구매 이벤트를 할 때면 1층도 가보게 된다 극중에요정 투르키노가 피노키오에게 넌 그렇게 위대하지 않아 라.. 2024. 10. 28. 1015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가장 처음 봤었던 조합으로다시 보게 되었다 전과는 어떻게 얼마나 다르게 느낄지기대되는 바 아마 이 날부터 장면 시연 커튼콜이시작되었던 듯하다 처음으로 등장한 장면 시연은천막극장 학교에 가려던 피노키오가 천막극장에서 들리는 음악에 홀려그곳에서 일하는 루치뇰로를 만나는 내용인데 노래가 흥겹고 춤도 재미있어서구경할 게 많은 넘버이다 결론 처음 봤을 때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그런데 이게 정말 객관적으로 재미있는 건지내가 많이 봐서 더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끼는 건지잘 모르겠다그런 거 구별을 안 하고 그냥 재밌게 느끼면서 봤다 2024. 10.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