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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야6

0907 낮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 도도야 + 오드투디저트 다시 미오 프라텔로 그러고보니 미오 프라텔로는 무슨 뜻인가 나의 형제 라는 뜻이었다 이전보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사실 내용은 다 알지만 공연이란 게 매번 다르기 때문에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이번 미오 프라텔로를 보면서 이전에 봤던 배우도 있지만 새롭게 보는 배우도 있는데 덕분에 새로운 재미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공연이 끝나고 밥을 먹었다 도도야 솥밥으로 유명하지만 난 이곳 회덮밥을 가장 좋아한다 다음으로 오드투디저트 라는 카페에 갔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같이 공연을 본 친구가 좋아하는 배우의 이벤트가 열려서 곳곳이 장식되어 있었다 팬들의 마음이란... 순전한 호의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 디저트는 맛있었다 여기는 가격이 좀 되는데 그래도 맛있다 2024. 9. 28.
0628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학생 공연 + 플럼피브런치 + 낙산길20 + 도도야 엄청나게 더웠던 날 일본 친구가 놀러온다기에 함께 공연 볼 약속을 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플러스커피에 들어왔는데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곳으로 시니어 직원분들이 계신다 안이 시원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이건 카페에 들어오기 전 온혜화에서 줄을 서서 샀던 두바이초콜렛쿠키 사실 난 두바이초콜렛을 먹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초콜렛쿠키가 28일, 29일에만 판매가 된다고 하고, 여러가지로 날 도와주었던 일본 친구들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 싶어서 사봤다 아마 맛있겠지 친구를 만나서 플럼피에 왔다 원래 쿰피르라는 곳이었는데 사장님이 쉬고 돌아오셔서 메뉴를 바꾸셨다 양이 많고 맛있다 낙산길 20 다른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며 날이 무척 더워서, 좋은 카페를 찾은 게 정말 다행이었다 이곳은 자리가 많지는 않.. 2024. 7. 5.
0613 -0615 뮤지컬 협객외전 + 도도야 어쩌다 보니 극을 많이 봤다사실 이 극은 많아야 세 번 보겠거니 생각했는데오산이었다굉장히 재미있었던 날공연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배우들의 실력도 늘었다당연하지만 모든 준비는연습실에서 마치고 나와야 한다실력이 늘었다는 감상은...배우들이 플러스 알파로 해내고 있다는 말이다그래서 메세지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고마음이 좋다는그렇다는 것 이었다공연이 너무 좋아서마로니에에서 한 잔 했는데같이 간 친구가 이 날 술을 못해서MZ식 펩시제로를 마셨다1. 펩시제로슈거라임제로카페인제로슈거랑 맛은 같다. 그냥 나 이런 거 먹었다자랑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2. 펩시제로슈거파인애플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먹을만하다그런데 라임 있으면 라임 먹을 거다.다음날이 날은 뽑기가 있는 날이었는데공연을 못 보는 친구가 대신 뽑아달라고 .. 2024. 6. 21.
0819 뮤지컬 백작 + 온더모먼트 + 도도야 + 더파크츄러스 + 바마리오 제목이 너무 길다 그냥 줄일 걸 그랬나? 아무튼 시작 이날은 만나야 할 친구가 두 명 있었다 우선 일본에서 와준 친구와 극장 앞 카페 온더모먼트에 갔다 지난번 게시물에서 등장했던 이곳이다 친구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다 해서 수월하게 들어가 앉았다 한 번 받아볼까 싶어서 특전을 달라고 했더니 주셨다 배우 사진 엽서와 포토카드였다 요즘은 이렇게 카페를 빌려서 이벤트를 하는 게 유행인 것 같다 음료는 그리 특별할 것도 없다 그런데 바로 코앞 라콜롬브보다 비싸서 사실상 이 카페의 메리트는 에이드 종류가 있다는 것과 공연장에 가까운 위치 정도이다 라콜롬브가 가깝기는 더 가까우니 이쪽은 아무래도 하위호환이다 친구가 깜짝 선물을 가져왔다! 며칠 전이 생일이었는데 잊지 않고 사온 것 이렇게 포장되어있는 선물이 오랜만이..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