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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20221226 ~ 20221229)

오사카 여행 1일차 - 출국 과정

by 원더인사이드 2022. 12. 26.



13시 비행기

8시 기상





날씨 확인

아...

일본에서 쪄 죽을 지
한국 돌아와 얼어 죽을 지
둘 중 하나라면
당연히 후자다









9시 반 공항버스 탑승







10시 반 조금 넘어 제1여객터미널에서 하차
이건 항공사마다 다르다
내가 이용한 에어부산은 1터미널이고
다른 항공사는 2터미널일 수도 있다







마침내!











두근거림도 잠시

무한 걷기 시작




K번 카운터로 간다









1시 비행기라 그런지

텅텅 비어있길래 빠르게 수속했다

여권과 접종증명서를 제출
접종증명서는 coov와 질병관리청 발급 서류
캡쳐본 모두 가능한데
와이파이 안 되는 줄 알고 캡쳐본 냈지만
수속 마치고 데이터 켜보니
공항 전역에서 프리 와이파이 이용 가능했다








친구가 준 갸루 파우치를 가져왔다

셔틀 트레인을 타야 한다는데
공항도 거의 15년만이라 잘 모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무 게이트나 가면
자 당신은 여기 있구요
셔틀 트레인은 들어가셔야합니다
그림으로 보여준다

대충 3번이나 4번으로 들어간다


여권과 탑승권을 제출하고, 소지품 검사를 받고...

예상하긴 했지만
소지품 검사가 시간이 꽤 걸리니
탑승권 받자마자 얼른 들어가버리는 편이 좋다





무사히 검사 완료

면세점이나 항공사 라운지 등이 있는데
(스타벅스도 있다)
관심 없고 화장실이나 한 번 들를까 싶다






어어?? 주류 70퍼 할인??
안 가볼 수가 없는데요ㅋㅋ

광고판 뒤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가
셔틀트레인 타는 곳이다





귀엽고 선물용으로 좋아보이긴 했지만
간사이 면세점도 가봐야 하고 패스
닷사이나 가쿠빈을 사올지말지 고민이다







누군가의 가스레인지... 애도



결국 셔틀트레인을 타러 갔는데
게이트 번호 확인하라며
몇 번씩 경고를 해 준다

여기서 지하철...이 아니라
셔틀트레인을 타면
면세점이건 뭐건 돌아올 수 없게 된다
보안 때문에 그런 것이니 확실히 해야한다
아 면세점은 또 있다
하여간 돈은 벌어야 쓰겠지






퍼블릭 라운지에서 충전 좀 하고
070 번호 신청하고
탑승하러 갔다

어차피 2시간밖에 안 타는데
왜 긴장이 되는지...

어쨌거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