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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522 영화 너바나 더 밴드 + 차지

by 원더인사이드 2026. 5. 23.



 

 

 

이 날의 영화
너바나 더 밴드 - 이하 생략
사실 외국에서는 제목이 이렇게 길지 않은데
한국에 들여오면서 코믹한 요소를 위해 제목을 일부러 길게 잡아 잘리도록 만든 것 같았다

 

 

 

 

 

 

개 거지같은 강남 cgv
언제 와도 진짜 기가 막히는 스크린 높이
h열에 왔다만, 올 때마다 아.. 더 뒤로 가야지..
아.. 더 뒤로 가야지..
결심하게 만드는 영화관이다
아.. 더 뒤로 가야지.. 다음은 i열로 가야지..

 

 

 

 

 

 

절친의 소중함을 피력하는 메세지 자체는 굉장히 클래식하다
그런데 관객을 웃기는 방식이 재미있었다
일단 두 주인공들이 카메라맨을 완전히 의식하고 있다
카메라맨에게는 대사가 얼마 없는데, 일단 둘의 친구라는 설정이다

게다가 주인공들이 렌즈 너머의 관객에게 말을 걸고
제 4의 벽까지 뚫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백 투 더 퓨처'의 bgm을 써야 하나 쓰지 말아야 하나 이야기하면서
저작권 문제가 아주 복잡할 거야 라는 둥, 아주 웃긴 부분이 많다

이번에 나라에서 영화관에 정부 쿠폰을 1계정당 6천원씩 2매 뿌렸는데
쿠폰이 필요 없다는 친구가 대신 예매를 해주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었다
고마워 친구야

 

 

 

 

 

영화가 끝나고 나서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차지 앱 쿠폰을 털기 위해 차지에 앱 주문을 넣었다
대기가 70분 가량 되었는데, 어차피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있으니
시간은 충분했다

오스만투스 우롱 밀크티
사실 밀크티에 큰 조예가 있지는 않아서
밀크티 - 달다
밀크티 - 덜 달다
밀크티 - 우롱
밀크티 - 피치 우롱
이 정도만 구별 가능한지라, 오스만투스가 크게 특별히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있는 건 참 맛있었고
또 차지의 특이한 빨대 덕분에 더욱 맛을 깊이 느끼면서 마실 수 있기는 했다

좀 덜 붐빌 때 또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