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의 작업을 도와주러 대학로에 왔던 날
나는 테이프 만드는 일 정도만 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작업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친구를 만난 것 자체가 즐거웠다

어쨌든 만났으니 같이 밥도 먹었다
오래간만에 방문한 오도레D는 여전히 맛있다
파스타 가게 중에서는 참 좋은 곳

후식을 주는 것도 변함이 없다
사장님 혼자 요리와 서빙을 하셔서 바쁜 때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확실히 맛있는 요리를 하는 곳이다

다음
폴 바셋에서 기프티콘을 썼다
요즘 아이스크림은 체리 블라썸
난 베라의 체리 쥬빌레도 좋아했고, 이것도 맛있었다
하기야 폴바셋 아이스크림은 거의 다 맛있다

갑자기지만, 이건 폴바셋에서 파는 건 아니다
로비... (이하략) 카페라고 새로 생긴 곳에서 오픈 기념으로 50% 할인을 하길래 사본 푸딩인데
사실 내가 생각한 우유, 커스터드 등등의 푸딩이 아닌 브레드 푸딩이었다
맛은 좋았다
위치가 링크아트센터 쪽이라 그쪽에서 극을 본다면 다시 방문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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