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생긴 가게
원래 청년밥상을 가려고 했는데 왜인지 문이 닫혀 있어서
이리로 와 봤다
하루 100그릇 한정 카케우동 / 붓카케우동 반값(4,000원) 이벤트를 하는데
운이 좋았는지 선착에 들어서 우동에 가라아게도 주문했다
사실 가라아게가 아니라 토리텐이지만 나한테는 비슷하다
우동에 고명을 올려주는 대신
따로 줘서 취향껏 넣어먹을 수 있도록 한다
국물은 내 입에는 밍밍했는데, 이것도 취향껏 간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에 쯔유를 구비해두었다
우동은 빨리 먹을 수 있으니까
시간이 없는데 따뜻한 게 먹고 싶다든가
그럴 때 오면 좋을 듯하다

뮤지컬 로빈
친구가 고맙게도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좋은 기회로 보러 왔다!
이 뮤지컬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는 로봇이다
레온이 로봇이다
보고 난 후 감상은...
일단 전반적으로 감동/가족애/다정/SF 키워드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CJ배급 국내신파영화들처럼
안 울 수가 없는 플롯으로 이루어져있다
소통의 부재로 인한 사춘기 딸과 아버지의 갈등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감성 로봇
와중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
밝혀지는 진실
오오... 아버지... 어찌 그리 사셨나요...🎵
이걸 안 울고 배겨?
난 진심으로 무대 위에서 레온이 가장 힘들겠지 싶었다
로봇이라 울면 안 되는 설정이기 때문
신기했던 건, 후반부에 큰 반전이 밝혀지는데
이걸 내가 초중반에 맞혀버렸다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가
여하간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보는 내내
여러 가지 게임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오늘은 게임 좀 하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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