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부터 미친 가챠 결과
이거 분명히 이 녀석 웨이들디 제외한 나머지 3종이 커비였는데
친구와 3연속으로 웨이들디만 뽑혔다
안이 안 보이는 가챠 기계의 경우
사장들이 인기 있는 제품은 온라인으로 팔고, 인기 없는 것만 넣어놓는다는 소문이 있다
설마 그게 사실일까...?
근처 다른 가챠샵보다 좀 저렴해서 좋았는데 이런 확률이라니
앞으로는 가지 말아야겠다

친구가 만들어 준 컵받침
무언가 만드는 데 재능이 있는데
종종 선물을 해줘서 고맙다
게다가 연말 같은 이벤트는 꼭 챙긴다
고마운 친구야

다음
니꼬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이 없고,
그냥 내 인생 최고의 초밥이다
오사카 가서 먹었던 초밥보다 여기가 낫다
사실 오사카 그 초밥 가게는 초밥 자체의 맛이야 썩 괜찮아도
접객 태도가 안 좋아서 별로였다
맛도 아마 여기가 더 나을 듯?

세트 하나씩 해치우고 단품
요즘 방어가 잘 나오니 방어 뱃살
친구가 좋아하는 고등어
내가 좋아하는 계란 초밥
초밥 좋아하고 분당에 올 일 있으면
키노시타 아니면 니꼬 이렇게 둘 중 하나 가면 된다

다음은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이동
친구와 영화를 보러 왔는데,
친구는 이미 위의 코스터로도 증명되었지만 뜨개질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팝업 스토어로 등장한 뜨개실 가게에서 시간을 좀 보냈다
나야 관심이 별로 없지만
실 뭉치로 가방도 만들고 옷도 만들고 하는 게 대단하다

영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19시 25분 즉 광고 넘기고 35분 시작 영화였는데
어째서인지 55분 시작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30분 즈음 알아차려서, 영화를 처음 보는 친구는 먼저 올려 보내고
나는 화장실에 갔다가 콜라를 사서 조금 늦게 들어갔다

나가면서 찍은 것
처음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 연출에 좋은 충격을 받았는데
이날 내려가기 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 참 기뻤다
역시나 엔딩 스크롤 없이 거대한 화면이 팟 꺼지는 연출과,
객석의 관객들을 비추며 대놓고 "기분 좋아?" 물어보는 장면이 압도적이다
재개봉해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다

마지막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친구가 잠깐 사이 근사한 집을 떠 주었다
그것도 영화 보기 전 사온 실로!
집을 뜨는 동안 함께 본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서 즐거웠다
사실 친구는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건 관심이 별로 없는데
최근에 넷플릭스로 에반게리온을 틀어두고 작업을 했다고 한다
때마침 극장판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어서 최적의 기회였다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최고점을 찍은 영화가 재개봉한 이 시점에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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