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피노키오가 아닌 다른 공연을 봤다
친구가 함께 보자면서 타임 세일을 할 때 추천해줬다
덕분에 정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
두 배우가 네 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그중 둘은 서로 사랑한다
그런데 나중 가면 헤어져야 한다...
헤어질 때 부르는 노래가 있었는데 너무 슬퍼서
듣는 내내 제발 헤어지지 말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 극의 내용 자체는 몇 년 전에 봐서 알고 있었지만
알면서도 헤어지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이것은 플럼피의 브라우니
요즈음 브라우니 콜렉션을 발매하고 있는데
정말 맛있다
가격도 엄청나게 착했다
할 수만 있다면
나오는 모든 시리즈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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