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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로수길 칙피스, 미켈러바

by 원더인사이드 2022. 7. 28.



 

 

 

전날 공연보고

 

다음날 웬 지중해 음식을 먹으러 갔다

 

아ㅋㅋ해장에 지중해식 샐러드, 치킨 샥슈카, 후무스만한 게 없지

 

 

 

맛있었다.

 

양이 많아서 남긴 걸 포장했다.

셀프로 포장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 날은

칙피스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미켈러 판타오 와일드 에일 6%

 

 

미켈러 바.

 

개비싸면서 유수한 맥주를 만들어내는

미켈러 양조장의 한국 바가 위치한 곳이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온 이상 놓칠 수 없다

 

내가 주문한 술은 새턴 피치가 많이 들어간

람...빅이 아니라 와일드 에일

판타오 였다

 

복숭아 향이 엄청나게 상큼하고

맛도 굉장히 시큼상큼하고 아주 좋았는데

역시 미켈러답게 비싸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건배 한 컷

 

재밌는 얘기를 많이 해서

만족도 최상 이었다

 

 

 

역시 해장에는 술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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