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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0508 선정릉역 아도르

by 원더인사이드 2024. 5. 11.



 
 
 
 
어버이날을 맞이해 초콜릿을 사러 왔다
 
아! 그러고보니 어버이날은
원래 어머니의 날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70년대였나? 아부지들이 삐져서 항의해서
어버이의 날로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는 뭐 Mother's day라든가
母の日로 부른다
 
 
 
 

 
 
 
 
아무튼 왔다
 
이날은 사실 강남에서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집에 가는 길 초콜릿을 찾아본 건데...
들어가자마자 디자인이 특이해보여서 좋았다
 
 
 

 
 
 
 
사실 초콜렛 하면 잘 알려진
고디바라든가 레오니다스가 있는데
고디바는 이미 저번에 줘서 겹치기 싫었고
레오니다스는 명동까지 가야 해서 기각
 
주변에 다른 초콜렛 가게가 없나 찾아보다가 아도르를 찾았다
 
 
 
 

 
 
 
 
이런 건 무릇
디자인이 좋아야 받는 사람도 좋다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달콤함
 
맛이야 당연히 좋지만
그보다도 역시 아도르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디자인에
정말 감명받았다
 
집에 가까이 있지 않아서
자주 가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초콜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