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공연을 보러 온 친구와 만났다
카페 가비아노에서
커피를 마시고 얘기를 나누었는데
여전히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특히 다른 나라의 사람과 뜻이 통하는 건
멋진 일이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방탈출을 갔는데,
여기는 사진을 못 찍게 되어있어서
별 사진이 없다ㅋㅋ
내가 셀카 찍는 걸 안 좋아하기도 한다
이 방탈출은 사실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간 것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분위기도 실감나고 좋았다
우리는 구룡이라는 테마에 도전했다
단지 클리어하지는 못했는데
처음으로 방탈출을 가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나보다도 친구의 관찰력이 빛을 발했다
생각의 방향이 다양한 사람이 실력이 좋겠다
덕분에 정말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해서
참 멋진 날이었다
집에 와서 열어본 쿠키
분홍색 부분만 베리맛이 나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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