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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0118 이태원 야상해 + 알페도 카페

by 원더인사이드 2024. 3. 6.



 

 

 

국중박 관람이 끝나고

400번 버스를 타고 내려와 이태원에 도착했다

406번이던가?

아무튼 중식이 먹고싶었는데

장강중류는 여럿이 가야 좋겠고 또 가격이 상당해서 깠다

대신 야상해라는 곳을 왔다

 

만두가 유명해서 만두를 주문하고

나는 마파두부를 몹시 좋아해서 마파두부도 시켰다

 

밥이 2,000원이었나

그 점이 조금 그렇긴 한데

마파두부 자체는 굉장히 맛있었다

 

 

 

 

 

 

만두

 

부추만두였던가?

명성에 걸맞게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만두가...

구복만두 의 샤오롱바오가 더 맛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이 가게에서 샤오롱바오를 먹어본 적이 없으니

자세히 비교하기는 어렵겠다

다음에 또 가야지

 

 

 

 

 

 

 

 

밥을 먹었다

 

바로 건너편에 알페도가 있길래

냉큼 터키 커피를 마시러 왔다

 

 

 

 

 

 

 

 

역시 진하고 고소한 맛이 좋다

이번에는 장미 꽃잎을 말려서 붙여놓은

로쿰... 터키쉬 딜라이트를 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입에 안 맞았다

매번 랜덤으로 바뀌는듯

 

 

 

 

 

 



 

 

나오는 길에 쿠키를 샀다

썩 평범한 맛이었던 기억이 난다

호두맛 쿠키가 뽀속뽀속했고

오른쪽 딸기잼 쿠키는 예상 그대로 딸기잼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