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결투 카테고리를 신설해야 할 것 같다
이 날은 친구와 같이 봤는데
그래서 두 배로 즐거웠다!
이 날의 스페셜 커튼콜은
주루에 들어온 취객을 상대하는 장면
다들 한 마음으로 취객을 도발한다
취객이 먼저 시비를 걸기는 했다
그래도 죽일 것 까진 없었는데...
사제 비룡은 굳이 칼을 뽑아서 죽여버린다
그런데 저 취객이
사천당가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이후 천천과 비룡은
큰 화를 입는다
사천당가는 무협에서
굉장한 힘을 가진 가문이라고 한다
낮 공연을 보고 나서
친구와 커리 식당에 갔다
니로사
사실 대학로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곳인데
내가 한 번도 가 보지 않았다 하니
데려가 주었다
인도 커리 맛이다
세트를 먹으면 치킨 티카가 나와서 좋다
밤 공연!
같은 친구와 봤다
나는 오늘 캐스팅이 밤과 낮
둘 다 재미있어보여서
예매했었다
스페셜 커튼콜
무술 장면 시연을 해주는 날이어서
보기에 재미있었다
강호와 황실을 다 가지려는 대마두
욕심쟁이
사실 황제의 동생인데
야심가라 그런지 쫓겨나서
기어이 마교의 대장이 되었다
그래서 대마두라는 건 사실 이름이 아니라
칭호이다
공연이 끝나고 간 바 마리오
여기도 벌써 몇 번째일까?
카타르시스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다
친구가 주문한 건 AMF
퀘사디아를 주문했다
이곳 사장님은 원래...
음식점을 열려고 하셨다는 말을 들었다
어찌저찌 바를 오픈하셨는데
음식 솜씨는 그대로 뛰어나서
요리가 맛있는 편이다
친구와 낮밤으로 같은 것을 보고
식사도 함께해서 굉장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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