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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그린풀2

0728 뮤지컬 트루스토리 낮 공연 + 빌런치팬케이크 + 그린풀 + 보드게임카페 구공공 900 공연 보기 전 함께 공연을 보는 친구들과 빌런치 팬케이크에 갔다 맛있어서 그만이다 공연 시작 전 잠시 카페 그린풀에서 대기 공연 전과 공연과 공연 사이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당일 내역서로 할인을 받았다 이 날은 체이스 배우를 오랜만에 봤는데 느낌이 정말 달랐다 그리고 노래를 굉장히 잘했다 높은 음역대를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어서 화음을 쌓는 게 아름다웠다 거듭해서 볼수록 안 보이던 게 보일 때가 있다 이 날은 독립에 대해서 생각했다 형제가 각자 하려는 일과 하는 일이 몸을 깎아먹어 위험한 일이다 동생 니키는 형이 투기장 일을 그만두기를 원한다 형이 자꾸 다쳐서 오기 때문이다 형 체이스는 동생이 지붕 수리를 안 하기를 원한다 아버지가 지붕에서 떨어져 죽었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안 하면 너도 하지 말라.. 2024. 7. 28.
0718 낮 뮤지컬 트루스토리 + 카페 그린풀 트루스토리 낮 공연! 사실 이건 볼 생각이 없었다그런데 이 날 아마 현장 예매 이벤트를 해서...정가의 절반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친구가 함께 보자고 하는 바람에 보러 왔다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친구따라 대학로에 온다  아마도 이 날 체이스와 니키 역할 배우를이 극에서 처음으로 봤다 다른 극에서도 좋게 봤던 배우들이라 기대가 되었는데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배우들이 연기하는 톤에 따라서똑같은 대사도 다른 방식으로 들리고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역시 이래서 극이 좋다      예그린씨어터 안에 있는 카페 그린풀 말차 딸기 라떼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정말 말차와 딸기 맛이었다조화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유리된 느낌이 들지도 않았다 이곳은 이제 뮤지컬 트루스토리가 끝날 때.. 202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