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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투디저트2

1011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오드 투 디저트 + 미분당 이 인간은 맨날 공연 보나?놀랍게도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대학로에 가서매일 공연을 봤다거의 출근이나 마찬가지다 돈이 그렇게 많나 아닌데...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요즘은 인공지능을 사람 입맛에 두드려 맞추는 일을 한다그걸로 어떻게든 벌어먹고 산다 산다는것에 기쁨이 들어간다기쁨이 없다면 산다는 데 의미도 없을 것이다        카페 오드 투 디저트 이전에도 썼지만 대학로에 생일 카페 문화가 몇 년 전부터 자리를 잡았다이번에도 배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팬들이 모여서 카페 내부를 꾸미고사장님은 맞춤 메뉴를 만드는 등 이벤트를 열었다나도 아는 배우고응원하는 배우 중 하나이다 즐거웠다 이곳 티라미수는 커피 맛이 진하게 난다그래서 맛있다        오드 투 디저트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가공연.. 2024. 10. 18.
0907 낮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 도도야 + 오드투디저트 다시 미오 프라텔로 그러고보니 미오 프라텔로는 무슨 뜻인가 나의 형제 라는 뜻이었다 이전보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사실 내용은 다 알지만 공연이란 게 매번 다르기 때문에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이번 미오 프라텔로를 보면서 이전에 봤던 배우도 있지만 새롭게 보는 배우도 있는데 덕분에 새로운 재미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공연이 끝나고 밥을 먹었다 도도야 솥밥으로 유명하지만 난 이곳 회덮밥을 가장 좋아한다 다음으로 오드투디저트 라는 카페에 갔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같이 공연을 본 친구가 좋아하는 배우의 이벤트가 열려서 곳곳이 장식되어 있었다 팬들의 마음이란... 순전한 호의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 디저트는 맛있었다 여기는 가격이 좀 되는데 그래도 맛있다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