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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햘라3

선릉 세브도르 (프레몬트 BA 다크스타 커피 에디션 / 이퀄리브리엄 프럭츄에이션 / 태평양조 찰나 / 뽀햘라 바노피 뱅어)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다선릉에 있는 세브도르        몇 년 전에 먹고 싶었는데물량이 떨어져서 못 먹은 프레몬트 BA 다크스타 커피 에디션 다른 건 몰라도 이놈은 꼭 사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4개를 샀는데, 10만원을 넘었던가 안 넘었던가이런 맥주들이라 어쩔 수 없다 프레몬트 BA 다크스타 커피 에디션 임페리얼 스타우트 13.1%이퀄리브리엄 프럭츄에이션 dipa 8.1%태평양조 찰나 nedipa 8.2%뽀햘라 바노피 뱅어 임페리얼 스타우트 12.5%     nedipa뉴 잉글랜드 더블 ipa 라는 뜻이다뉴 잉글랜드: 캔입한 지 한 달 안에 마시면 좋다는 뜻2주 안이 가장 신선하다고는 하는데 한 달도 썩 좋다이따금 와인앤모어같은 곳에서캔입 기간이 6개월씩 넘어간 뉴잉글랜드 맥주들을 싼값에 .. 2024. 10. 18.
7월 초 혼술 맥주 간만에 맥주를 여러 개 샀다 병이 3개 캔이 5개 어째 가격이 좀 나왔다 싶더니 많이 샀구만 이 중 프레몬트는 다른 날 먹을 예정이라 프레몬트를 빼고 후기를 써 보려고 한다 서리 브루잉 하면 ipa로 유명하다 내가 마셔봤던 건 액스맨과 퓨리어스 그 외에 다크니스라는 큰병짜리 임페리얼 스타우트 시리즈도 내고 있다 다크니스 2019 를 마셔봤었고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 이번에 마신 건 타르트 에일이라 이름붙인 서리브루잉의 그레이프프루트 슈프림이다 라벨에서 알 수 있듯 자몽이 들어갔다 통상 쓰이는 ipa라든지 페일 에일이라는 이름을 안 붙이고 타르트 에일이라 적어둔 것도 자몽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자몽 향에 자신이 있고 자몽 풍미가 살아있다는 뜻이겠지? 사실 1.1% 들어갔다 하면 얼마 .. 2023. 7. 7.
0622(목)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3 방문기 1 - 맥주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11시 30분 얼리버드로 사 두었던 주류박람회 티켓을 쓸 때가 왔다 들어가자마자 무수한 인파와 더불어, 무수한 술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특별히 좋아하는 맥주부터 위스키, 소주, 막걸리, 니혼슈, 중국 전통주, 와인, 보드카 등등 여러 술을 맛볼 수 있었다 들어가서는 우선 큐알 코드를 제시해서 증정품을 받았다 와인처럼 긴 병을 담을 수 있도록 공간이 칸막이로 나뉜 부직포 가방 그리고 티슈 일회용잔을 지양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일회용잔은 포함되어있지 않았다 고로 일회용잔은 직접 가져오시거나 회장에서 구매하라, 라는게 방침이었는데 와인 잔 판매업체 부스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부스에서 자체적으로 시음용 컵을 마련해두었더라 그래도 난 시음잔 따로 가져갔다 처음으로 만난 맥주는 파운더스 .. 202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