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꼼메디아디피노키오30 0105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플럼피 + 바 마리오 피노키오를 보는 마지막 날낮 공연과 밤 공연이 있는데나는 낮 공연밖에 보지 않아서자연스레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 되었다썩 좋은 자리가 나오질 않아서아예 2층 맨 뒷열인 5열로 올라갔는데크게 불편한 건 없었다"헉... 2층 맨 뒷열밖에 안 남아있을 정도로인기있는 공연이었다고?"아니다.소극장에서 마지막 날에 연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는 것소극장에서 마지막 날에 좌석이 남는다는 것그냥 안 팔렸다는 소리다그냥 또 언제 내 돈 주고이런 자리 가보겠나 싶어서친구와 연석으로 갔다2층 5열은 그래도 SH홀에서돈이 아주 아깝지는 않을 정도의 마지노열이다진정 돈 아깝고 화나는 자리는 1층 10열이라는데,내 bmi와 주색을 가지고서 고혈압까지 추가되면삼진아웃이기 때문에 굳이 가지 않았다 이 공연을 많이 봐서 이제는 어떤 .. 2025. 1. 15. 0104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삼덕통닭 왜 계속 캐스팅보드가 똑같지? 싶겠지만이것도 5일이면 끝이다 이번 스페셜 커튼콜에는까마귀 특별 등장 까마귀는 원래 다른 장면에서 나오는데,당연하지만 소품으로만 등장하고저렇게 배우가 나와서 움직이지 않는다 까마귀는 만족스러워 보인다지난번 같은 배우가 피노키오 의상을 입었었는데그때와는사뭇 다른 안심감이 있다 나는 내향인이다 이하 생략 전부 해결한다 = 밤낮으로 공연을 본다 개인적으로 이 조합을 정말 아주 좋아했는데...이 공연으로 끝이 나서 참 아쉬웠다그런데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고또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기 때문에언젠가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다면 좋겠다 마지막 공연들이 다가와 그런지스페셜 커튼콜은 여태껏 등장한 적 없던마지막 장면으로 진행되었.. 2025. 1. 13. 0102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 연초부터 액땜 거하게 하고 대학로로 출발 대학로에서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있다바로 이곳 청년밥상이다설립 취지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고시원에서 굶주림 끝에 삶을 달리한 한 청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설립된 청년밥상문간은,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3천원에 판매하며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기에 가격도 정말로 저렴하고, 나아가 맛있기도 하다거기다 대학로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경계성지능청년들에게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가게라 해서일하는 직원들이 해당 장애를 앓고 있는 청년들이다 밥을 먹으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니황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청년밥상은 대학로 말고도 몇 군데 더 있다 밥 먹고 공연 보러 왔다이.. 2025. 1. 13. 20250101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바 마리오 술! 이것은 사실 1일 새벽에 마신 술이다새해의 시작을 술과 함께해서 기뻤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임페리얼 스타우트와... 전에도 언급했었지만 기존 올라푸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사실 싫어하지도 않는다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어서,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돈 더 얹어서더 진한 스타우트 먹는 게 낫다 그런데 이쪽은 버번통에 숙성시켜서 그런지더 깊고 고소한 맛이 있어 썩 마음에 들었다 새해의 첫 관극 뮤지컬 피노키오 이건 5일에 끝난다 이 즈음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조합이 있어서신나게 봤고감상도 좋았는데스페셜 커튼콜에서 갑자기 의상 체인지를 시전했다정말 예사롭지 않은 체인지라좋았던 감상을 전부 잊어버릴 뻔했다 저는 내향인입니다내향인 특징은 한번 집을 나오.. 2025. 1. 13.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