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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결투31

1202-1205 뮤지컬 결투 + 모베러블루스 + 달콤한잔 + 타스카페 + 바마리오 자! 이렇게 한 뮤지컬을 기간별로 정리한 이유는, 이 기간 동안 한 뮤지컬만 봤는데 하나하나 게시글을 만들기 어려워서이다 왜 많이 봤느냐 프리뷰 기간이라 표가 저렴하다든가 표가 저렴하다든가 그런 이유가 있지만 좋아했던 뮤지컬이니까 이 이유가 가장 크다 사과에이드 맛은 평범하지만 비주얼이 멋지다 뮤지컬 결투 재연 첫 날 2023년 12월 2일 사실 이 뮤지컬은 2023년 4월 17일에 초연의 막을 내렸다 한 번 막을 내린 뮤지컬이 같은 해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 그만큼 초연이 인기가 많았나 싶기도 하고 그만큼 제작사 사정이 어려운가 싶기도 하다 첫공 캐스팅 천천, 비룡, 맹도 역 배우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이고 취선 역 배우만 처음이다 극을 보고 나서 당연하지만 반가운 마음이 컸다 물론.. 2023. 12. 13.
0823 - 0827 뮤지컬 백작 대강 날짜로 얼버무린 이유 저 날들 모두 일본에서 온 친구와 함께 뮤지컬 백작을 봤는데 하나하나 다 다른 게시물을 만들기 귀찮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양이 많다 go 23일 뜬금없지만 뮤지컬 백작은 2023/8/27에 막을 내렸다 그래서 23일 이 정도 날짜쯤 되면 모든 페어들이 마지막 공연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물론 페어들 따라 인기가 더하거나 덜하긴 하지만 표 잡기도 힘들고, 극장에 사람도 많다 이 날은 이 페어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페어를 이 날 처음으로 봤다 재미있게 봤다 다른 페어들에 비해 정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냐 하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쉽겠다는 생각 굉장히 큰 장점이다 보통 사람들은 같은 뮤지컬을 몇 번씩이나 보지 않는다 나같은 사람이 있기야 있지만... .. 2023. 9. 6.
0415 뮤지컬 결투 + 카페 알케믹스 + 독일주택 일본에서 온 친구와 만났다!! 이 친구와 같이 뮤지컬을 봤다 카페 알케믹스 시그니쳐 음료로 칵테일 (알코올은 안 들어간다)을 주문해봤는데 확실히 맛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높아서, 다음에 또 여기를 갈 지는 미지수 이것으로 이 뮤지컬은 끝!! 더 이상 안 봤다!! 딱히 이 회차가 재미없었다든가 그런 게 아니라... 이 공연은 4월 17일에 끝났다 나는 정말 많이... 많이... 아주 분수와 도에 넘치게 봤다 덕분에 멋진 봄을 보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저녁 일본에서 온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 셋이서 독일주택을 갔다 당연히 Germany 가 아니다 우선은 헤레틱 이블트윈 레드에일로 시작 역시 이블트윈 레드에일은 생맥이 맛있다 순하면서도 자꾸 당기는 맛에 진한 적갈색 어째 캔으로 마셨을 적은 별로.. 2023. 4. 26.
뮤지컬 결투 관람 0409 14:00, 0413 20:00 정말 공연만 보고 집에 온 날인데다가 같은 공연을 여러 번 봐서 중복으로 쓸 이유가 있을까? 싶었지만 어쨌거나 이제와서 빼먹기도 그렇고 그냥 쓰기로 했다 익숙하다 아직도 수평을 못 맞추는 나 자신이 공연을 보면 볼수록 그러니까 많이 볼수록 지엽적인 부분에 몰두하게 되는 측면이 있다 그게 어떨 때는 장점이고 어떨 때는 단점이 된다 사실 어느 쪽이든 재미있으면 장땡이라 생각한다 이 날의 커튼콜은 배우가 역할을 바꿔서 나왔는데 길어보였다 13일 공연 급하게 구해서 갔던 기억이 난다 언제 봐도 신기한 부채 연기 접고 펼칠 때마다 쫙! 소리가 나서 저거 찢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엄청 질긴 모양이라 절대로 안 찢어졌다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