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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

20250627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1편 : 맥주 아기다리고 기다리던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1차 얼리버드부터 티켓을 사둬서느지막이 티켓 구하느라 허덕이지 않아도 되는 건 편했다 그럼 이제 오픈런을 하러 가볼까... 11시 오픈이고,이때가 10시 20분이었다. 주류박람회는 3층 C홀에서 열렸는데,3층에는 인파가 대기할만한 공간이 없는 관계로 1층에서 대기하게 되었다빨간 줄을 따라 대기했고 파란 원이 내가 선 위치였다저게 지도로 보니까 짧아 보이지만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사람이 너무 많다며 sns에 글을 쓰는 동안내 뒤로는 200여 명이 더 와서 섰다아침부터 뭔 술들을 이렇게 자시러들 오셨는지...내가 더 이른 아침부터 자시러 오셨어야 했다 기다림 끝에 3층 C관으로 이동사실 입장 시간이 되고부터는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 2025. 7. 13.
CU 더블감자그라탕 + 파운더스 더티 배스터드 집에 가던 길 남아있는 맥주가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집 근처 씨유에 들러 사 봤다 그 이름은 1인분 혼술용 안주 더블감자그라탕 가격은 5,200원 편의점 음식 치고는 꽤나 거금이다 딱히 브랜드명이 안 씌어 있는 걸 봐서는 편의점에서 낸 PB상품인가 싶기도 하다 PB상품 하니까 노브랜드가 떠오르는데 요즘 노브랜드 하면 당연히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자사 브랜드 상품을 먼저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 노브랜드라는 단어 자체가 PB상품 브랜드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가상으로 예시를 들자면 진로하이트에서 '하이볼'이라는 브랜드를 내버려서 '하이볼'하면 진로하이트의 자사 상품을 떠올리게 된 것 물론 저런 일이 일어날 리는 없겠다 어쨌거나 노브랜드는 이만하고 라벨을 벗겨보니 감자를 절반 잘라서 배치한 비주얼 + 볶음.. 2023. 1. 14.
이것저것 최근 마셔 본 술들 스톤 부에나베자 솔트 앤 라임 라거 6팩 + 전용잔 2만원 하길래 삼 어차피 살 게 더 있었다 더페이머스그라우스 블렌디드스카치위스키(뇌조) 이퀄리브리엄 랩 프래스크스 크래프트브로스 슈퍼 ipa 등등... 자세한 설명은 하단에 적을 것 술을 사면 마음이 좋아진다 바로 안 마실 것이어도 그렇다 사실 이건 좀 예전에 산 거고 더 최근에 산 술들이 또 있는데 그건 다른 게시글에 적도록 하겠다 기념샷 찰칵 부에나베자 라거 사실상 전용잔 탐나서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멋지게 생겼다 사실 이 녀석은 예전에 다른 곳에서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다 그래서 따로 적어두지는 않았는데... 기억에 따라 기술해보자면 말 그대로 소금과 라임이 들어간 라거 이다 그렇다고 해서 짜거나 신맛이 아주 강하지는 않다 사실 모르고 먹으면..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