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바얀몽골이라는 식당에 와봤다
쥐는 친구의 것
귀엽다

이게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질 수도 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고, 고기다

만두도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묵직하고 컸다
고기는 좋아하지만 여기는... 양이 정말 많았다
그러고보니 동역사 쪽에도 몽골이나 카자흐스탄 같은 중앙아시아 식당들이 많은데
그쪽에서도 이런 음식들을 팔았고, 양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가 가려는 곳으로 가는 길 차백도가 있어서
한번 더 마셨다
이게 맛있거든

도착한 곳은 덕진공원
연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같이 왔다
사진은 뜯은 부들
진짜로 부들부들하다



다리 주변을 한가득 메운 연잎과 연꽃들
날은 더웠지만 연꽃이 아름다워서 감탄하며 걸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 집에 돌아와서 함께 놀다가,
친구 한 명은 먼저 서울로 올라갔다
타는 차가 달라서 시간도 좀 달랐다
나는 좀 더 머물다가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저녁을 먹으러 온 필라델피아
와, 고기!!
진짜 끝내주게 혈압 오르는 맛이었고,
다시 한번 먹고 싶은 맛이었다
이 친구와는 꽤 오래 지내고 있는데... 항상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 즐겁고
또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해줘서 참 고마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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