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룸
시간을 착각해서 앞선 내용을 못 봤다
크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 싶었는데
탐사대원이 1인칭 카메라로 탐사하는 내용이라고 하길래
못 봐서 좀 아쉬웠다

공포 영화를 정말 너무 못 보는 편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썩 무섭지 않았다
점프스케어도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심하지도 않았고
몇몇 사람들이 재미 없다고 말하는 이유도 이해가 됐다
하지만 내가 백룸 컨텐츠를 조금이라도 봤다?
그러면 이걸 현실에 진짜로 구현했다고? 대단하다!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살짝 아쉬웠던 건 Pools 맵이 너무 작았다는 건데,
하기사 그걸 제대로 지으려면 거대한 수영장을 만들어야 하니
어쩔 수 없었겠다 싶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곡들 중 The Caretaker이 만든 듯한 곡이 있다 싶더니
정말로 케어테이커의 곡이었다
케어테이커의 노래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반갑다

이 여성분 콧대가 마음에 들어서
화면에 나올 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포스터로 줘서 정말 좋네요

백룸을 보고 나와서 친구를 만나 더정에 갔다
요즘은 이런 중국 차 브랜드 카페가 유행이다

친구가 접어준 달팽이와 소라
손재주가 좋고, 귀여운 종이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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