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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오십이헤르츠

by 원더인사이드 2025. 11. 1.

 

에일스미스 옥토버페스트 메르첸 라거 5.5%

 

 

 

강남에서 일정이 끝나고 서울대입구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

퇴근 시간이 걸려서 시간을 때우려고 간 건데 흔쾌히 나와 준 친구가 고마웠다

 

요즘은 오십이헤르츠라는 바틀샵을 알게 되어서 간간이 다닌다고 한다

첫잔부터 무거운걸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마침 시월이겠다 옥토버페스트 메르첸을 한 캔 마셨다

 

메르첸답게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

에일스미스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 스피드 스타우트는 별로였지만 이건 마음에 들었다

잘 넘어가서 좋다

 

 

 

 

 

 

친구가 라벨기를 가져와서 가지고 놀자고 하길래

최근에 보았던 연극에서 나온 대사를 뽑았다

 

 

 

파운더스 브렉퍼스트 스타우트 8.3%

 

 

귀여운 아기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어느샌가 라벨을 바꿔버린 파운더스 브렉퍼스트 스타우트

 

질감은 부드럽고, 마시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런데 뭐 끈적하다거나 묵직하게 입 안을 채우지 않는다는 뜻이지

확실히 스타우트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

 

파운더스에서는 확실히 스타우트를 잘 만든다

이쪽은 브렉퍼스트 스타우트답게 오트밀도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맛이 한층 더 깊이 느껴진다

 

 

 

 

 

친구와 함께 먹음

 

적셔!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공간을 마련해준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