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를 만나러 서울대입구역 쪽에 갔다
찾아보니 느낌이 좋은 카페가 있어서 바질토마토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더운 날에 딱 맞는 음료였다
친구가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는 동안 나도 할일을 했다
사실 포토샵이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나는 그런 프로그램을 잘 모른다

밥
타이패밀리
이 근방에서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족발과 비슷한 고기가 맛있었다
그런데 족발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잘 부서지는 느낌이다
말랑한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나는 좋아한다

팟타이
사실 팟타이가 거기서 거기 아냐? 싶을 수 있겠지만
이곳 팟타이가 맛있어서
또 근방에 온다면 먹어보고 싶었다

역으로 돌아오면서 바틀샵이자 바인 오십이헤르츠에 들렀다
친구는 올드스탁 에일을 마셨고
나는 서울브루어리 설비뇽 사워 4.7%를 마셨다
수박과 핑크페퍼가 들어간 사워로 그 이름답게 정말 새큼하다
수박 향이 제대로 나서 놀라웠다
고제와 더불어 사워가 아주 취향은 아니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정말 잘 맞는 음료이다
그리고 사실, 혼자 왔다면 모를까
좋은 친구와 함께 와서 마시는 술은 웬만해서는 다 맛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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